"이렇게 예쁜 등나무 본 적 있나요?" 담양 대나무 여행의 필수 코스

사진 =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양성영

대나무의 고장, 담양에서 만나는 특별한 전시관

사진 =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이범수

전라남도 담양군. 대나무 하면 떠오르는 바로 그곳에 대나무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한국대나무박물관’이 있습니다. 기후와 토질이 대나무 생육에 적합해 예로부터 ‘죽향’이라 불렸던 담양은 대나무로 만든 생활용품과 예술품이 발달한 지역이에요. 이 박물관은 그런 지역적 특성과 전통을 담아 1981년 처음 문을 열었고, 2003년 현재의 이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35년간 수집된 대나무 작품들

사진 =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이범수

박물관 내부에는 오랜 시간 동안 수집한 죽제품과 함께, 전국대나무공예대전 입상작, 중국·일본·베트남 등에서 기증된 외국 대나무 공예품까지 전시되어 있습니다. 특히 2015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의 유산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단순한 지역 박물관을 넘어 세계 대나무 문화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공간이죠.

아이와 함께 즐기는 체험형 박물관

사진 = 한국관광공사

박물관은 실내 전시관뿐만 아니라 야외에도 즐길 거리가 많습니다. 대숲 산책길을 따라 걷다 보면 대나무공예체험관, 어린이 대나무 자전거 체험장, 유리온실, 야외 놀이터까지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도 매우 적합한 장소예요. 유모차와 휠체어도 대여 가능하며, 전시관 입구는 턱이 없어 접근성도 우수합니다.

사진 =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이범수

관람 정보와 할인 혜택

사진 =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이범수

입장료는 어른 2,0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700원이며, 6세 이하, 65세 이상, 담양군민 등은 무료입니다. 당일 담양 유료 관광지 티켓을 지참하면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어요. 특히 장애인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모두가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는 곳입니다.

[방문 정보]
- 주소: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죽향문화로 35

- 이용시간: 연중무휴

- 입장료: 어른 2,000원 / 청소년·군인 1,000원 / 어린이 700원
※ 무료 및 할인 대상 별도 확인

- 편의시설: 휠체어·유모차 대여, 점자블록, 엘리베이터, 카페·음식점 등

대나무를 직접 보고, 만지고, 체험하며 배우는 담양의 자연과 전통을 이어온 대나무 문화를 느껴보고 싶다면, 한국대나무박물관에서 하루를 보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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