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와상장애인 실태조사 착수

이영호 기자 2025. 8. 28. 18: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동군장애인종합지원센터가 와상장애인을 대상으로 실태조사에 나섰다.

와상장애인은 스스로 거동이 불가능해 침대에 누워 생활하는 장애인을 뜻한다.

조사는 군에 등록된 와상장애인 17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군은 이번 조사를 통해 농촌 지역 특성상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와상장애인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맞춤형 복지정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맞춤형 복지정책·장애 친화도시 기반 마련

하동군장애인종합지원센터가 와상장애인을 대상으로 실태조사에 나섰다. 와상장애인은 스스로 거동이 불가능해 침대에 누워 생활하는 장애인을 뜻한다.

조사는 군에 등록된 와상장애인 17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건강 상태 △돌봄 환경 △경제적 부담 △사회적 고립 등 전반적인 생활 여건과 복지 욕구를 면밀히 파악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방문 간호·재활·돌봄 서비스 이용 현황 △이동 편의성 및 의료·복지 접근성 △정부·민간 지원 서비스 만족도 △향후 정책 개선 요구 등을 심층 조사해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조사를 통해 농촌 지역 특성상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와상장애인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맞춤형 복지정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앞으로 수립될 '하동군 중장기 장애 친화도시 계획'에도 조사 결과를 반영할 예정이다.

앞서 센터는 읍·면 지역 취약 장애인 100세대를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를 통해 건강, 경제활동, 사회참여, 서비스 이용 현황 등을 분석한 바 있다. 군은 이번 와상장애인 조사 결과까지 더해 취약 장애인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 기반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와상 장애인 실태조사 모습 /하동군

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농촌 지역에서 더욱 취약할 수밖에 없는 와상장애인의 현실을 세밀히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수집된 데이터를 토대로 현장 중심의 복지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