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강아지들이 놀다가 갑자기 '전원이 꺼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마치 배터리가 다 닳은 것처럼 멈춰버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전까지만 해도 미친 듯이 빙글빙글 돌며 놀다가, 다음 순간 바로 집으로 돌아가 '자동 절전 모드'에 들어갔습니다.

"여러분, 바로 잠드는 모습 보여드릴게요!" 하고 시범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다른 네티즌의 작은 웰시코기도 놀기 좋아하는 성격에 한창 자랄 때라 잠이 많아서, 놀다가 자주 그 자리에서 잠들어버리는군요!

마치 털 인형이 갑자기 배터리가 다 된 모습과 똑같습니다.

범인이 밝혀졌네요. 이건 분명 작은 바다사자 인형일 겁니다!

"아빠, 배터리 갈아줘야 하는 거 아니에요?" 하고 묻는 듯한 다른 강아지의 모습도 재미있습니다.

아기 강아지들은 정말이지 놀라운 체력과 함께 엄청난 수면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한창 자라고 발달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놀다가도 갑자기 에너지가 소진되어 깊은 잠에 빠지곤 하죠. 그 모습이 마치 장난감이 갑자기 멈춘 것처럼 보여서 큰 웃음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