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의 '윤석열 탄핵준비연대'에‥대통령실 "방탄준비연대, 탄핵 중독 늪에서 빠져나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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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야당 일부 의원들이 '윤석열 탄핵준비 의원연대'를 결성한 데 대해 "야당이 탄핵 중독의 늪에서 하루빨리 빠져나와 대한민국의 헌법과 자유민주주의가 제대로 서기 바란다"고 비판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야당의 일부 국회의원이 탄핵 콘서트를 연다고 하고, 대통령 탄핵준비의원연대를 가동하는데 제가 보기에 탄핵콘서트가 아니라 방탄콘서트이고, 탄핵준비의원연대가 아니라 방탄준비의원연대"라고 비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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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야당 일부 의원들이 '윤석열 탄핵준비 의원연대'를 결성한 데 대해 "야당이 탄핵 중독의 늪에서 하루빨리 빠져나와 대한민국의 헌법과 자유민주주의가 제대로 서기 바란다"고 비판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야당의 일부 국회의원이 탄핵 콘서트를 연다고 하고, 대통령 탄핵준비의원연대를 가동하는데 제가 보기에 탄핵콘서트가 아니라 방탄콘서트이고, 탄핵준비의원연대가 아니라 방탄준비의원연대"라고 비꼬았습니다.
그러면서 "야당 인사를 조사하는 검사와 판사를 불러다 청문회하고 탄핵하겠다는 것도 모자라 헌법의 수호자인 대통령까지 탄핵하겠다고 나서고 있다"며 "당 대표 수사를 막겠다고 당 대표를 수사하는 검사와 판사를 탄핵하는 것이 과연 공당의 모습인지 묻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야당이 추진 중인 '법 왜곡죄' 입법에 대해서는 "이재명 대표 방탄을 위한 원님 재판"이라며 "검사가 법률을 왜곡해서 적용하면 처벌하겠다는 법안인데 왜곡이라는 것은 누가 판단하는 것인가"라며 "다수당의 힘을 등에 업고 이재명 대표 방탄을 위해 검찰을 겁박하고 입법권을 남용하는 반헌법적 발상으로밖에 볼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강연섭 기자(deeprive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42294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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