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조로운 화이트 인테리어가 지루하게 느껴지시나요?
모두가 비슷한 집을 꾸밀 때, 나만의 개성을 담아 특별한 공간을 만들고 싶은 분들을 위해 딱 맞는 스타일링 아이디어를 담았어요.
현관부터 발코니까지, 각 공간별 특색있는 포인트들을 함께 살펴보시죠!

실용적이고 감각적인 무드로 전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북유럽 인테리어 본고장 스칸디나비아에 위치한 26평 아파트입니다.

✦ 감각적인 주방 인테리어
파스텔 컬러와 우드의 조화
주방은 상부장이 없는 구조로 개방감을 극대화했습니다.
라벤더 컬러 타일과 파스텔 옐로 백스플래시, 그리고 메이플 우드 하부장이 만나 따뜻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죠.


마치 봄날의 화사함처럼 요리하는 즐거움을 더해줄 것 같아요.
상부장 없는 주방인테리어로 하부장과 코너의 벽 선반을 활용해 충분한 수납공간을 확보했습니다.


유니크한 대리석 식탁과 묵직한 블랙 톤의 식탁 의자가 조화를 이루고, 그 위로 떨어지는 감각적인 조명은 다이닝 공간을 한층 더 빛나게 합니다.

화이트가 지겨웠던 분들이라면 이렇게 포인트 컬러와 소재를 과감하게 활용해 보세요. 밋밋함은 사라지고 공간이 가진 표정이 훨씬 풍부해질 것입니다.


✦ 현관 인테리어
벽행거로 완성한 실용성
집에 들어서는 첫 순간, 밝고 경쾌한 기운이 반겨줍니다.

26평 아파트 현관꾸미기의 특별한 점은 바로 핑크색 벽면에 설치한 행거예요.
바닥을 차지하지 않아 공간을 더 넓게 쓸 수 있고, 자주 입는 외투나 가방, 모자 등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바쁜 아침에도 필요한 물건을 ‘척’ 집어 나설 수 있습니다.
행거 위 선반에는 계절 소품이나 작은 가방을 올려두어 실용적이면서도 장식적인 효과를 동시에 누리고 있어요.
헹거 아래에는 신발장 대신 낱개 케이스를 가지런히 배치해 신발을 깔끔하게 정리했습니다.

거실에서 바라본 현관이 마치 액자 같은 포인트 역할을 합니다.

✦ 거실인테리어
화이트 + 컬러 포인트의 완벽한 조화
거실은 화이트 벽과 원목 마루를 기본으로 넓고 환한 분위기를 조성했습니다.
여기에 캐러멜 브라운 소파와 블루 톤의 토고 소파를 배치해 공간에 시선을 사로잡는 컬러 포인트를 더했죠.

화이트 베이스가 주는 개방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가구와 소품의 색감만으로 거실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완성하는 방식입니다.
벽면에는 아트 프린트와 낮은 원목 소파테이블을 두어 편안하고 따뜻한 북유럽 감성을 살렸어요.

거실 테라스 창가 끝쪽...
아이방으로 가는 거실의 한쪽 벽에는 시선을 끄는 블루 톤의 벽 선반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책과 오브제가 층층이 놓여 마치 작은 갤러리처럼 공간에 이야기를 더해주죠.

창가에는 부드러운 쉬폰 커튼이 드리워져 햇살을 은은하게 걸러줍니다.
이곳에 놓인 붉은색 창틀과 싱그러운 초록 식물은 화이트 공간에 자연의 색을 한 스푼 더해 생동감을 불어넣습니다.

✦발코니 인테리어
집 안의 작은 정원
거실과 연결된 발코니는 초록 식물로 가득 채워 집 안에서도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휴식처가 되었습니다.

화이트 철제 의자와 원형 테이블, 그리고 라탄 체어를 놓아 햇살 좋은 낮에는 작은 카페처럼, 저녁에는 은은한 조명 아래 아늑한 쉼터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

이처럼 발코니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사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생활에 여유를 더할 수 있죠. 탐나는 공간입니다:D

5. 세 개의 방인테리어
오브제와 컬러로 꾸미다
26평 북유럽 아파트에는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세 개의 방이 있습니다.
첫 번째 침실은 은은한 베이지 톤을 바탕으로 부드러운 패브릭과 간결한 가구로 편안한 휴식의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지브라 패턴과 내추럴 톤의 쿠션을 겹겹이 배치해 시각적인 재미를 더하고, 옆 벽에 걸린 블랙&화이트 아트 포스터가 공간에 감각적인 포인트를 선사하죠.

두 번째 방은 노란색 포인트 침구와 심플한 가구로 밝고 경쾌한 작업실 겸 침실로 꾸몄습니다.
행거와 오브제가 공간에 리듬감을 더해 머무는 순간마다 감각이 살아나는 기분이 들게 합니다.

침대 옆쪽 벽면엔 겨자색 컬러의 붙박이장이 위치해 있어요.

마지막으로 작은방은 블루 벽과 원목 헤드보드, 위트 있는 포스터로 개성을 더했습니다.
아기자기하면서도 생기 넘치는 포켓 공간이 완성되었네요.


북유럽 특유의 섬세한 컬러 감각이 돋보이는 26평 아파트 인테리어!
화이트만으로는 아쉽다고 느끼셨다면, 액자와 조명, 인테리어 소품 그리고 절묘한 컬러 포인트로 이토록 사랑스럽고 감각적인 공간을 완성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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