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해인·정해인 터졌다…'한소희♥' 한해인 뜰까 [MD픽]
김지우 기자 2024. 9. 21. 14:51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새 '해인'이 탄생할까.
상반기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 홍해인 역의 배우 김지원이 신드롬급 인기를 구사한 데 이어 배우 정해인이 tvN 드라마 '엄마친구아들' 영화 '베테랑2'로 연타석 홈런에 성공했다.
이에 티빙에서는 '눈물의 여왕' 백현우(김수현)가 "해인아"라고 부르는 장면에 정해인이 답하는 쇼츠를 만들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해인이 대세" "이름 기세가 좋다" "김수현, 정해인 실제 친구라 더 웃기다"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 가운데 배우 한소희의 스크린 데뷔작이자 퀴어 로맨스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폭설'의 주연 한해인에게 관심이 쏠린다.
2016년 단편 영화 '모모'로 데뷔한 한해인은 '밤의 문이 열린다' '이별의 목적' '생각의 여름' '아워 미드나잇' '달이 지는 밤' '기기묘묘' '나의 피투성이 연인' 등 수많은 독립영화에 출연, 배우 전소니, 안소희 등과 좋은 케미를 보여준 바 있다.
'폭설'은 하이틴 스타 설이(한소희)와 운명처럼 가까워진 배우 지망생 수안(한해인)이 서로에게 솔직하지 못해서 엇갈렸던 시절을 지나 다시 서로를 찾아가는 겨울의 사랑 이야기다. 매력적인 마스크의 한해인이 홍해인, 정해인의 뒤를 이어 스타덤에 오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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