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보다 간을 더 망칩니다" 이런 음식들 과감히 정리하세요

지방간 하면 고기나 튀김만 떠올리기 쉽지만, 우리가 일상적으로 즐기는 의외의 음식들도 간 건강에 빨간불을 켤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이름만 들어도 흔한데, 알고 보면 지방간을 부르는 대표주자 4가지를 소개할게요.

카페라떼보다 달달한 정체, 바닐라 시럽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 중에 바닐라라떼, 카라멜마키아토 지나치기 어려우시죠? 여기서 주의할 점이 바로 ‘시럽’입니다. 한두 번 넣는 건 괜찮겠지 싶지만, 시럽 한 펌프에 들어가는 고농축 당은 간에 바로 흡수돼 지방으로 쌓일 가능성이 높아요. 생각보다 매일 누적되는 달콤한 습관이 지방간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시럽은 살짝만 양심껏 줄여보세요.

상큼한 척하지만 조심! 오렌지주스

비타민C 풍부하다며 아침마다 오렌지주스 챙겨 드시는 분들이 많아요. 하지만 시중 착즙주스나 감미료가 들어간 ‘고당’주스에는 설탕, 액상과당 등 당분이 가득합니다. 과다 섭취시 간에서 당을 지방으로 바꿔 쌓아두기 때문에, 간 건강을 위해서라면 ‘오렌지 한 개’로 대체하는 것도 방법이랍니다.

아침을 간단히? 크루아상

출근길에 커피와 크루아상 한 조각, 완벽한 아침인 것 같죠? 하지만 크루아상엔 흰 밀가루와 버터, 설탕이 듬뿍 들어가 있어 포만감에 비해 열량과 포화지방 섭취가 많아져요. 이런 정제 탄수화물과 지방은 간에 지방이 쌓이게 하는 요인. 바쁜 아침엔 통밀빵이나 견과류 등 다른 대안을 생각해보는 게 좋아요.

건강식인 줄 알았던 함정, 과일 요거트

요즘 슈퍼푸드로 떠오르는 요거트, 그중에서도 과일이 쏙쏙 들어간 요거트 정말 맛있죠. 하지만 대부분의 과일 요거트에는 당 함량이 높고, 첨가된 잼·시럽이 생각보다 많아요. 아무리 ‘헬시’한 식품이라도 당분이 높으면 간에 지방이 원치 않게 쌓일 수 있습니다. 무가당 플레인 요거트에 직접 과일을 올려 먹는 게 훨씬 안전해요.

혹시 나도? 평소 식단 돌아보기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이 네 가지 음식도 지방간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점, 사실 잘 눈치채기 어렵죠. 맛있고 편리하다고 무심코 집게 되는 음식 속에 숨어 있는 당분과 정제된 탄수화물, 이제부터라도 조금씩 줄여보면 간 건강 지키는 데 엄청난 변화가 올 거예요. 오늘 커피엔 시럽 빼고, 주스 대신 물 한 잔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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