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멕시코서 하이브리드 엔진 대량생산…"내년 목표"
CBS노컷뉴스 정석호 기자 2025. 2. 5. 09:24
트럼프 관세 압박에도…북미 시장 고려
현대위아 제공

현대위아가 멕시코 몬테레이 공장에서 하이브리드차(HEV) 엔진을 생산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5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위아는 멕시코 몬테레이 생산 공장에서 현대차·기아의 HEV에 공급할 1.6ℓ 감마 엔진을 내년 생산을 목표로 양산할 방침이다.
구체적인 생산 개시 시기나 물량, 투입 차종은 정해지지 않았다.
앞서 현대위아는 컨퍼런스콜을 통해 이 같은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내년부터 하이브리드 엔진 양산을 시작할 경우 멕시코 공장이 예년 수준의 가동률을 회복할 수 있다고 현대위아 측은 보고 있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압박이 거세진 상황이지만, 장기적으로 북미 시장 전체를 고려한 결정으로 보인다.
한편 현대위아가 가솔린, 디젤 엔진이 아닌 HEV 엔진을 양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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