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서 주사 맞고 있는 동생이 진심 걱정된 형아 강아지가 보인 감동 행동

주사 맞는 동생 걱정하는 형아 강아지의 모습 / ViralHog

형제 강아지의 남다른 우애가 참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데요. 여기 아파서 주사를 맞고 있는 동생이 진심 너무 걱정된 형아 강아지가 있습니다.

형아 강아지는 주사 맞는 동생을 품에 안으며 위로해주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진정한 우애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형아 강아지 모습이 잔잔한 감동을 주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이 두 독일 셰퍼드 강아지는 안타깝게도 '파보 바이러스'에 감연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주사 맞는 동생 걱정하는 형아 강아지의 모습 / ViralHog

'파보 바이러스'는 전염성이 강한 질환이라고 하는데요. 다만 대부분의 경우 예방 접종을 받기 때문에 집에서 키우는 동물의 경우 거의 영향을 받지 않죠.

반대로 길거리에서 떠돌이 생활하는 유기견들에게 있어 '파보 바이러스'는 매우 흔할 뿐만 아니라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질병 중의 하나입니다.

이대로 방치했다가 생명에도 위험할 수 있을 만큼 매우 위험해질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두 강아지도 '파보 아이러스'로 치료가 매우 시급했던 상황.

주사 맞는 동생 걱정하는 형아 강아지의 모습 / ViralHog

그중에서도 특히 동생 강아지의 경우는 증상이 매우 심각해 결국 주사를 맞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 동생이 눈에 밟혔던 형아 강아지.

결국 형아 강아지는 동생을 꼭 안아주면서 진심 어린 마음으로 위로하고 또 위로했는데요. 정말 감동 아닌가요.

두 형제 강아지의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심 건강 회복하기를", "아프지 말기",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우애 변치 않기를 바래" 등의 뜨거운 응원을 보냈습니다.

주사 맞는 동생 걱정하는 형아 강아지의 모습 / ViralHog

Copyright © 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