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덧 중반부를 넘어 후반부로 향해 달려가고 있는 MBC 주말 드라마 '빅마우스'. 진짜 빅마우스는 과연 누구일지 많은 추측 속에 10%대라는 높은 시청률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빅마우스'와의 거리를 점점 좁혀가는 주인공 '박창호(이종석)' 초반에는 그가 누명을 쓴 것이 아니라 '진짜 빅마우스'일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다. 과연 매주 드라마를 지켜보고 있는 시청자들은 과연 극 중 누가 '진짜 빅마우스'라고 생각하고 있을까?
※스포일러 주의※

지난 회차에서 구천교도소장 '박윤갑'에 의해 밝혀진 바로는 빅마우스가 가장 아끼던 사람이 죽었고, 이 역시 사망한 '서재용(박훈)'의 논문과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여태까지 작품 속에서 소중한 누군가를 잃은 사람은 총 5명.

바로 고아원 출신의 주인공인 박창호와 과거 속 숨겨둔 비밀을 간직한 채 '박창호'를 사건에 끌어들인 구천시장 '최도하'. 교도소에서 만나 딸을 잃어버린 사실을 고백한 바 있는 친절한 교도소 동기 '노박'

그리고 '박창호'의 아내인 '고미호(임윤아)'와 그의 부친인 '고기광(이기영)' 부녀로, 두 사람은 고아인 '박창호'와 마찬가지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엄마와 아내가 부재인 상황으로 유난히 애틋한 부녀간의 정을 자랑한다.

하지만 여태까지의 전개로 봐서는 '박창호'와 '최도하'는 적어도 진짜 빅마우스가 아닌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박창호는 빅마우스가 교도소 안에 존재한다고 믿고 있는데, 교도소 안에 있는 인물 중에 누군가를 잃은 캐릭터는 바로 '노박'

'노박'은 처음부터 '박창호'에게 호의적이었으며 그의 관상을 보곤 "명줄이 길다"고 말한 바 있는데, 박창호를 대신해 칼침을 맞는 사고를 당하기도 했다. 당시 왜 그랬냐는 교도소장의 질문에 '노박'은 귓속말로 대답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리고 많은 네티즌들이 진짜 빅마우스로 거론하고 있는 캐릭터는 바로 '박창호'의 장인이자 '고미호'의 아빠인 '고기광'으로 극 중에서 과거 형사 출신이라는 사실을 여러번 강조한 바 있다.

과거 강회장과 그 일당이 일으킨 구천시 비리 사건으로 인해 아내를 잃은 그가 피해자들의 편에서 그들을 응징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지배적이며, '고미호' 역시 같은 이유로 빅마우스일 것이라는 예상 역시 많다.

사실 가장 많은 의혹을 받는 것이 세 사람일 뿐이지 사실은 빅마우스의 극렬 추종자인 '제리'와 박창호의 또다른 감방동기인 죄수번호 '2149'가 진짜 빅마우스일 것이라는 추측 역시 있다.

과연 진짜 빅마우스는 누굴까?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역시나 '박창호'가 진짜 빅마우스였던 것일지, 이번 주 방영분에서는 과연 진짜 빅마우스가 그 모습을 드러낼지? 많은 시청자들이 이번 주말만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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