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걸고 여행갑니다"...세계에서 제일 위험한 관광지 BEST 6

잘못하면 큰 사고로 이어지는 관광상품
'목숨' 걸고 즐기는 이색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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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는 의미는 여행자 각자에게 모두 다를 것입니다. 관 광 목적으로 방문한다기보다는 모험에 가까운 관광지가 매년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세계 곳곳에는 목숨을 걸고 스릴을 즐기는 관광지 또는 관광상품이 있습니다. 위험한 관광지를 찾았다가 큰 사고를 당하는 일도 적지 않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안전 수칙을 잘 지킨다 하더라도 언제 어디서 어떤 사고가 벌어질지는 예측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세계 곳곳의 목숨까지 거는 각오가 필요한 '위험한 관광지' BEST6을 소개합니다.

1. 샤크케이지
'상어가 내 눈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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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액티비티를 찾는다면 하와이와 멕시코의 '샤크케이지' 투어를 눈여겨보셔야겠습니다. 샤크케이지는 위가 뚫린 철 케이지 안에 들어가 주변을 돌아다니는 상어를 볼 수 있는 관광상품인데요.

보통 몰려드는 상어들은 식인 상어가 아니니 안심해도 된다고 설명하곤 하지만, 간혹 식인상어가 등장할 때가 있어 조심해야한다고 합니다. 케이지 또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팔과 다리가 빠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2022년 1월 멕시코의 '백상아리 투어' 중 백상아리 한 마리가 케이지로 돌진해 다이버를 공격하려는 사고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백상아리는 철창에 이빨이 낀 채로 25분간 몸부림치다 사망했는데요. '샤크케이지' 투어를 하게된다면 늘 조심해야한다는 사실을 잊어선 안되겠습니다.

2. 하와이 용암보트투어
'용암 사이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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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킬라우에아 화산 근처에는 용암이 흘러내린 바닷가 주변에서 보트를 타고 쉽게 볼 수 없는 용암과 바다, 주변 자연 환경을 볼 수 있는 짜릿한 관광투어가 있습니다. '용암보트투어'인데요.

방재당국조차 용암에 의한 부상 가능성을 경고하며 화산 분화 주변 지역에서 관광상품을 판매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으나, 일부 관광업체들은 화산을 테마로 한 관광상품 운영을 멈추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2018년에는 '라바 오션 투어보트'업체의 용암보트투어 도중 용암덩어리가 보트로 날아들며 보트 지붕에 농구공 크기만 한 구멍이 나는 사고가 일어나기도 했는데요. 이 사고로 23명이 부상을 입기도 했을 정도로 위험한 관광입니다.

3. 러시아 술락협곡
'위험천만한 공중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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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술락협곡에는 1900m 높이의 절벽 끄트머리에 '그네'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술락 협곡은 유럽에서 가장 깊고 가파른 협곡으로 유명한데요. 절벽 곳곳에 그네가 설치되어 있어 아찔한 스릴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이용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2021년 7월에는 여성 관광객 2명이 이 그네를 타다가 그네의 쇠사슬이 끊어지며 절벽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는데요. 다행히 추락한 여성들은 절벽 아래의 작은 나무 구조물 덕분에 경미한 타박상 외에는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았습니다.

다게스탄 관광청에 따르면 문제의 그네는 안전띠 설치 등 기준을 지키지 않아 일어난 사고이며 다시 한 번 점검을 실시했는데요.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대형 사고를 주의해 절벽의 경관은 감상하되 그네는 타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4. 디너 인 더 스카이
'공중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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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에 본사를 두고 있는 디너 인 더 스카이는 크레인을 이용해 50m 상공 위에서 저녁식사를 할 수 있는 독특한 이벤트 상품입니다. 전 세계에서 이벤트성으로 진행되곤 하는데요.

가장 최근에는 인도 푸네에서 2022년까지 체험할 수 있었으나 현재는 운영하지 않고 있는데요. 최대 32명의 손님이 레스토랑에서 4인용 또는 단체 테이블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2018년에는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뜬다'에서 두바이의 디너 인 더 스카이를 체험하는 것이 방영되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하늘 위의 다이닝 식사는 1인당 350달러(한화 약 45만원), 주말 오후 칵테일은 165달러(한화 약 21만원)로 값비싸게 판매되었으나 예약이 오픈되면 빠르게 마감될정도로 많은 이들이 하늘에서의 식사를 꿈꾼다고 합니다.

5. 에티오피아 다나킬 사막
'죽음의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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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북동쪽의 다나킬 사막은 '죽음의 땅' 또는 '아름다운 지옥'이라고 불릴정도로 위험한 곳입니다. 주변에 마땅한 숙박 시설이 없어 나무 움막에서 노숙을 한 뒤 차를 타고 약 20분 거리에 있는 달롤 온천과 소금 사막을 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소금 사막은 개인 투어가 불가능한 지역인데요. 이 곳에 방문할 때에는 총을 든 지역 주민을 대동해야만 하며 오전 8시가 넘어가면 유황에 의해 숨이 막히는 더위를 견뎌야 하기 때문에 이른 새벽에 잠시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옥을 떠오르게 할 정도로 더운 곳인데다가 운이 좋지 않으면 '살해'의 위험까지 도사리고 있는 다나킬 사막은 눈으로 보면 잊지못할 풍경을 선사해 호기심을 유발하는 위험한 관광지입니다.

6. 스페인 엘 카미니토 델레이
'왕의 오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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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남부 말라가주의 알로라 지역의 협곡은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합니다. 높이 700m의 협곡에는 수면에서 100m 떨어진 높이에 만들어진 절벽길이 있는데요. 이 길은 '왕의 길'을 의미하는 카미니토 델 레이로 불리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트레킹 코스로 꼽혀왔으며 실족사고가 끊임없이 이어져 2011년 다리를 폐쇄하고 보수공사를 거쳐 2015년부터 다시 개방하기 시작했는데요. 안전을 위해 헬멧을 착용해야 하며 다리는 그물망을 설치해 안전함을 높였습니다.

최근 산사태로 복구에 들어갔다가 5월 5일부터 입장 티켓을 재판매하고 있는데요. 위험한 장소인만큼 강풍 등 기상환경에 의해 관람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안전에 유의하며 코스를 걷다가 주위를 둘러보면 아름다운 협곡과 옛 기찻길 등이 놀라움을 선사해주기도 해 꾸준히 인기있는 '위험한 관광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