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잼' 잉글랜드로 바로 회귀, 이것만 봐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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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가 한 경기 만에 화력을 잃었다.
이번 경기 포함해 역대 전적에서는 잉글랜드가 8승2무2패로 크게 앞서지만 월드컵에서는 2무1패로 무승 징크스가 계속됐다.
잉글랜드의 실망스런 경기력은 잉글랜드의 '왁스(WAGs·Wives and Girlfriends)'로 불리는 선수들의 연인들 반을 봐도 잘 알 수 있다.
매체는 "화려한 잉글랜드의 왁스들은 칙칙한 경기력으로 뜨거운 겨울 태양 아래에서 휴식을 취했다"고 부진한 대표팀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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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잉글랜드가 한 경기 만에 화력을 잃었다. 지켜보는 선수들의 아내들마저 연신 하품을 할 정도였다.
잉글랜드는 26일(한국시간) 카타르 알코르 알 베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미국과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득점없이 마쳤다.
조 1위가 예상되던 잉글랜드가 미국에 발목이 잡히면서 B조는 혼전 양상에 빠지게 됐다. 잉글랜드가 1승1무(승점 4)로 1위지만 웨일스와 최종전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잉글랜드의 이번 월드컵 출발은 좋았다. 이란에 6골을 폭발하며 대회 전 이어지던 부진 우려를 날렸다. 해리 케인은 침묵했지만 2선에서 다양하게 골맛을 본 게 고무적이었다.
그러나 미국을 상대한 잉글랜드는 장점을 잃었고 다시 지루한 축구로 돌아갔다. 오히려 미국이 스피드와 방향 전환에 더 빠른 모습을 보여줬고 전반 중반 크리스티안 풀리시치의 중거리 슈팅이 골대를 때리면서 더 강한 인상을 남겼다.
잉글랜드는 이날 무승부로 월드컵에서 미국만 만나면 작아지는 징크스도 이어갔다. 이번 경기 포함해 역대 전적에서는 잉글랜드가 8승2무2패로 크게 앞서지만 월드컵에서는 2무1패로 무승 징크스가 계속됐다.
잉글랜드의 실망스런 경기력은 잉글랜드의 '왁스(WAGs·Wives and Girlfriends)'로 불리는 선수들의 연인들 반을 봐도 잘 알 수 있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에 따르면 카일 워커, 아론 램스데일 등의 왁스가 경기장에서 목격됐고 하품하거나 졸고 있는 모습이 잦았다. 매체는 "화려한 잉글랜드의 왁스들은 칙칙한 경기력으로 뜨거운 겨울 태양 아래에서 휴식을 취했다"고 부진한 대표팀을 지적했다.
사진=데일리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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