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좀비 영화의 클래식이자 바이블로 불리는 '28일 후'가 18년 만에 돌아옵니다. 그 이름도 강렬한 속편, <28년 후>가 오는 6월 개봉을 확정하고, 바이러스 확산 28년이 흐른 세계를 생생하게 담아낸 보도스틸 7종을 전격 공개했습니다. 팬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만큼, 예고편과 스틸만으로도 극장가에 파란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바이러스 창궐 28년 후… 본토에 발을 디딘 소년

이번 속편 <28년 후>는 ‘홀리 아일랜드’라는 격리된 섬에서 태어난 소년 스파이크(알피 윌리엄스)가 생애 처음 섬 밖 본토로 향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그는 아버지 제이미(애런 테일러 존슨)와 함께 본토에 들어서고, 그곳에서 변이된 바이러스와 진화한 감염자들의 위협을 직면하게 됩니다.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무성한 풀숲을 가로지르는 부자의 모습부터, 폐허 속 거꾸로 매달린 시신, 어둠 속 문틈을 응시하는 장면까지 압도적 몰입감과 장르적 긴장감을 자아내는 장면들이 시선을 압도합니다. 특히 과거 시리즈보다 한층 더 기괴하고 날카롭게 변한 감염자들의 외형은, 이번 작품이 단순한 후속편을 넘어 새로운 ‘28 시리즈’의 시작점이 될 가능성을 예고합니다.
랄프 파인즈·조디 코머 합류, 캐스팅도 화려

새롭게 합류한 배우들의 조합도 눈길을 끕니다. 정체불명의 켈슨 박사 역을 맡은 랄프 파인즈는 해골 더미 위 홀로 선 모습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조디 코머는 주인공 스파이크의 엄마 아일라로 출연,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더합니다. 이 두 인물의 등장은 이야기 전개에 결정적인 비밀을 품고 있을 것으로 예상돼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대니 보일 감독 & 알렉스 가랜드 각본… 원작 팀 재결합

<28년 후>는 ‘28일 후’의 대니 보일 감독이 다시 연출을 맡고, 원작 각본을 쓴 알렉스 가랜드가 이번에도 시나리오에 참여해 원작 특유의 리얼하고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계승합니다. 2002년작 <28일 후>, 2007년 속편 <28주 후>에 이어 시리즈의 정통성을 잇는 세 번째 작품인 만큼, 단순한 공포 영화 이상의 깊은 주제의식과 비주얼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개봉일, 예고편, 다시보기 정보는?

18년 만에 돌아온 좀비 스릴러의 전설, <28년 후>. 세대를 아우르는 공포와 사회적 메시지를 동시에 담아낸 이번 작품이 과연 전작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 다가오는 6월, 팬들의 기대 속에 극장에서 그 실체가 드러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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