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잡을까? 루시드 그래비티 가격부터 스펙까지 싹 정리

전기차 시장의 판도가 바뀌고 있습니다.
특히 루시드 모터스가 새롭게 선보인 전기 SUV, '루시드 그래비티(Gravity)'가 등장하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테슬라 모델 X의 강력한 경쟁자로 떠오른 루시드 그래비티, 과연 어떤 매력을 지녔을까요?

오늘 준비한 '테슬라 잡을까? 루시드 그래비티 가격부터 스펙까지 싹 정리' 포스팅을 통해
한 번에 정리해 드립니다.

한 번 충전에 700km? 전기차 주행거리 끝판왕

루시드 그래비티는 123kWh 대용량 리튬이온배터리를 탑재해, 미국 EPA 기준으로 최대 708km까지 주행할 수 있습니다.
900V 초급속 충전 시스템 덕분에 단 15분 충전으로 322km를 달릴 수 있다는 점도 인상적입니다.

특히 공기저항 계수 0.24Cd를 달성한 에어로 다이내믹 설계 덕분에 에너지 효율이 극대화됐습니다.
이러한 주행 성능을 더욱 뒷받침하는 요소로,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사계절 타이어 '아이온 에보 AS SVU'가 기본 장착되었습니다.

이 타이어는 강성과 코너링 성능을 각각 25%, 20% 개선하여 고속 주행 안정성을 높였고, 주행 중 발생하는 소음을 특정 주파수 대역에서 최대 9dB까지 줄여 고급 SUV에 걸맞은 정숙성을 완성했습니다.

828마력 전기 SUV, 성능은 어느 수준?

루시드 그래비티는 듀얼 모터 기반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해 최대 828마력의 출력을 제공합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5초 만에 도달하는 가속력은 웬만한 스포츠카를 넘어서는 수준입니다.

또한 후륜 조향 시스템과 에어 서스펜션이 기본 적용돼 뛰어난 고속 안정성과 부드러운 코너링 성능을 제공합니다.
지상고 자동 조절 기능을 통해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도 최적의 퍼포먼스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투어링 vs 그랜드 투어링, 트림별 차이는?

루시드 그래비티는 크게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됩니다.

  • 투어링 트림: 7만 9,900달러(한화 약 1억 1,400만 원)부터 시작, 약 600마력 출력, 실용성과 퍼포먼스를 고루 갖춘 모델
  • 그랜드 투어링 트림: 9만 6,550달러(한화 약 1억 3,800만 원)부터 시작, 최대 828마력 출력, 최장 주행거리와 최고급 사양 제공

두 트림 모두 6K OLED 34인치 커브드 디스플레이, 22스피커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무선 충전 패드 등 최첨단 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했습니다. 5인승, 6인승, 7인승 구성을 선택할 수 있어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세팅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입니다.

국내 출시 가능성은? 기대감 고조

루시드 모터스는 미국을 시작으로 독일, 유럽 주요 국가에 그래비티를 순차 출시할 예정입니다.
특히 한국 시장에서도 출시가 검토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루시드 그래비티는 인증 주행거리 손실이 적고, 가격 경쟁력까지 갖추고 있어
국내 고급 전기 SUV 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론: 루시드 그래비티, 전기차 시장의 '게임 체인저' 될까?

루시드 그래비티는 단순한 고성능 전기 SUV를 넘어,
700km 이상 주행거리, 828마력 퍼포먼스, 초고속 충전, 최첨단 실내 사양,
그리고 한국타이어 아이노 에보 타이어까지 완성도를 극대화한 모델입니다.

테슬라를 넘을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지만,
1억 원대 가격대에서 이 정도 스펙을 갖춘 전기차는 현재로선 루시드 그래비티가 유일합니다.

앞으로 루시드 그래비티가 전기차 시장을 어떻게 바꿔놓을지, 기대해 볼 만한 모델임은 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