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BOOMPALA’ 글로벌 돌풍
일일 재생 수는 144만 7991회 기록

‘BOOMPALA’의 상승세가 매섭다.
르세라핌(LE SSERAFIM)의 신곡 ‘BOOMPALA’(붐팔라)가 해외 음악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정규 2집 타이틀곡 ‘BOOMPALA’가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29일 자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 177위로 진입했다. 일일 재생 수는 144만 7991회를 기록했다.
지난 22일 발표된 ‘BOOMPALA’는 한국, 일본, 싱가포르를 포함한 11개 국가/지역의 ‘데일리 톱 송’에 안착했다. 발매된 지 일주일이 지난 시점에 라트비아와 아랍에미리트 차트에 새롭게 이름을 올리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공개 당일(22일 자) 싱가포르와 대만에서 각각 34, 36위로 출발해 29일 자에는 19위와 14위까지 올랐다. 특히 한국에서는 38위(22일 자)로 진입한 뒤 31계단 상승해 7위(29일 자)에 자리했다. 스포티파이뿐만 아니라 애플뮤직 ‘오늘의 톱 100: 글로벌’(29일 자)에서 전날 대비 14계단 상승했다.
이 외에도 ‘BOOMPALA’ 안무 챌린지가 온라인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른바 ‘올해의 인트로’라고 불리는 도입부는 명상 중인 멤버들 사이에서 혼자 음악을 즐기는 능청스러운 연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기에 힘입어 이 노래는 31일 오전 7시 인스타그램 ‘인기 상승 오디오’ 2위에 올랐다. 이는 최근 3일간 릴스 사용량이 크게 증가한 음원의 순위를 보여준다. 같은 시간 기준 ‘BOOMPALA’가 삽입된 영상은 약 1만 6000 건으로 집계됐다.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 틱톡(TikTok)에서는 6만 8000 개의 게시물에 활용되며 챌린지 열기를 입증했다.
‘BOOMPALA’는 ‘관점과 태도에 따라 두려움은 별게 아닌 허상일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데뷔 초 ‘FEARLESS’를 외치던 르세라핌의 긍정적인 변화를 유쾌한 에너지로 풀었다. 여기에 세계적인 히트곡 ‘마카레나’(Macarena)를 샘플링해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같은 분위기를 완성했다. 이처럼 긍정적인 메시지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어우러지며 글로벌 차트에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르세라핌은 31일 오후 3시 20분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다. 이어 오는 6월 6~7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과 88잔디마당에서 열리는 ‘2026 위버스콘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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