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파업 탓 1·3·4호선 운행 조정…"출근 시간대는 정상"

강세훈 기자 2022. 11. 30. 10: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서울교통공사노조 파업으로 서울지하철 공동 운행구간인 1호선, 3호선(일산선), 4호선(안산과천선)의 전체 전동열차 운행이 조정된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의 열차운행 간격이 조정됨에 따라 평일 기준 운행률이 평시 대비 72~93% 수준으로 떨어지게 됐다.

1호선 인천~구로~양주 구간과 병점~광운대 구간은 평시 대비 93.4% 수준으로 운행되고, 3호선 일산선 대화~지축 구간은 평시 대비 72.0% 수준으로 운행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1호선 인천~구로~양주, 병점~광운대…평시보다 93.4%
3호선 일산선 대화~지축 구간은 평시 대비 72.0% 수준
4호선 안산과천선 오이도~남대령 구간은 86.8%로 운행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서울교통공사(지하철 1~8호선) 노동조합이 파업에 돌입한 30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역 전광판에 파업으로 인한 지연운행이 안내되고 있다. 2022.11.30.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서울교통공사노조 파업으로 서울지하철 공동 운행구간인 1호선, 3호선(일산선), 4호선(안산과천선)의 전체 전동열차 운행이 조정된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의 열차운행 간격이 조정됨에 따라 평일 기준 운행률이 평시 대비 72~93% 수준으로 떨어지게 됐다.

1호선 인천~구로~양주 구간과 병점~광운대 구간은 평시 대비 93.4% 수준으로 운행되고, 3호선 일산선 대화~지축 구간은 평시 대비 72.0% 수준으로 운행된다.

또 4호선 안산과천선 오이도~남대령 구간은 86.8% 수준으로 운행된다.

코레일은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출근 시간대에는 평소와 같이 운행하나 낮 시간대 등 평상시간에는 운행률이 불가피하게 하향 조정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울교통공사노조 파업과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태업으로 열차 지연이 예상되니 바쁘신 고객께서는 타 교통수단을 이용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