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라미란→이세영, 이탈리아 캠핑 앞두고 사전 미팅…“호흡 걱정 NO” (‘텐트 밖은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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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의 사전 미팅 현장이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 - 로맨틱 이탈리아 편'에서는 이탈리아의 보물 같은 곳을 향해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하는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은 이탈리아로 캠핑을 떠나기 전 제작진과 사전 미팅을 진행했다.
이세영은 사전 미팅 내내 회의 내용을 메모하는 것은 물론 미리 운전 연수를 받는 등 철저한 준비성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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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 - 로맨틱 이탈리아 편’에서는 이탈리아의 보물 같은 곳을 향해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하는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은 이탈리아로 캠핑을 떠나기 전 제작진과 사전 미팅을 진행했다. 지난 시즌과 같이 장비방에서 등장한 라미란은 “(지난 시즌은) 너무 눈뜨고, 뭐 먹고, 정리하면 끝났던 것 같다. 이번 시즌은 먹을 것도 줄이고 라이트하게 (하고 싶다). SNS에서 다이어트 식단 레시피를 보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멤버들 간의 호흡은 걱정이 안 되는데 애들이 다 말라깽이더라. 쟤들이 어떻게 텐트를 들 수나 있을지 모르겠다. 벌써부터 그게 걱정이 돼서 힘센 애들이 왔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이세영은 사전 미팅 내내 회의 내용을 메모하는 것은 물론 미리 운전 연수를 받는 등 철저한 준비성을 자랑했다. 심지어 제작진에게 회의를 제안해 ‘텐트 밖은 유럽’ 사상 최초로 출연자 주재로 회의가 열렸다. 이세영은 “갈 만한 곳은 찾아봤다”고 여행지를 추천했고 제작진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주빈은 “원래 어렸을 때부터 모르는 동네에 가서 탐험을 했다. 외로운 골목대장 같았다. 혼자 돌아다녔다. 나랑 놀지 말라고 그랬다더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뭐든 해 봐야 안다는 생각이다. 겁이 없으니까 일단 해 본다”고 덧붙였다.
곽선영은 결혼 10년 차라는 사실이 언급돼 눈길을 끌었다. 곽선영은 “거의 집에만 있어서 해외여행 경험이 별로 없다. 유럽 여행도 가본 적 없다. 장기간 집을 비워야 하고 이런 경우가 처음이기도 해서 남편에게 ‘괜찮을까?’라고 했더니 너무 적극적으로 나가라고 했다. 그전까지는 나보다 다른 사람을 더 생각하면서 살았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나도 나를 잘 모르겠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모르고 내가 뭘 좋아하는지 메뉴조차도 잘 못 골랐다. 그래서 ‘나를 온전히 돌아보고 나를 좀 더 챙겨볼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가게 될 줄 몰랐다”고 말했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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