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 들고 여성 집 침입 시도' 배달기사… 성추행 혐의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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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 대학가에서 일면식 없는 여성을 추행하고 또 다른 여성의 집에 침입하려 했던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9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강제추행·야간주거침입절도미수 혐의로 20대 배달기사 A씨를 긴급 체포해 수사 중이다.
A씨는 전날 오전 2시30분쯤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혼자 사는 여성 집에 침입하려다 발각된 뒤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폐쇄회로 CCTV를 분석하다가 A씨의 추가 혐의도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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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강제추행·야간주거침입절도미수 혐의로 20대 배달기사 A씨를 긴급 체포해 수사 중이다. A씨는 전날 오전 2시30분쯤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혼자 사는 여성 집에 침입하려다 발각된 뒤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피해자 신고받고 출동해 범행 장소 인근인 마포구에서 A씨를 검거했다. 당시 A씨는 흉기를 소지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폐쇄회로 CCTV를 분석하다가 A씨의 추가 혐의도 파악했다. 지난 15일 서대문구 대학가에서 다른 여성의 신체를 만진 뒤 도주한 정황을 포착해 강제추행 혐의를 추가했다.
경찰은 도주 우려와 재범 위험성이 있어 이날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장동규 기자 jk3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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