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물이 끝내줘요”...국민 유행어가 불편했다는 김현주, 지금은 아쉽다는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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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현주(47)가 과거 CF에서 유행한 '국물이 끝내줘요' 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며 아쉬워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2'에는 넷플릭스 '지옥2'에 출연하는 배우 김현주와 김성철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어 장도연이 김현주에게 "'국물이 끝내줘요' 요청을 많이 받으실 것 같다"고 물었다.
김현주는 1997년 우동 광고를 통해 "국물이 끝내줘요"라는 국민 유행어를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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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2’에는 넷플릭스 ‘지옥2’에 출연하는 배우 김현주와 김성철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김성철은 광고까지 찍게 만들어준 ‘티라미수 케이크’ 밈이 부끄러웠다고 고백했다.
이어 장도연이 김현주에게 “‘국물이 끝내줘요’ 요청을 많이 받으실 것 같다”고 물었다. 이에 김현주는 “저도 그런 요청이 많았을 때는 진짜 불편했다. 그래서 성철 씨의 마음을 이해할 것 같다”며 “근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까 많이 아쉽더라. 그때 더 즐겨야 했다. 자신만의 그런 걸 가질 수 있다는 것도 시간이 지나고 보니 감사한 일이다. 많이 기억해 주신다”고 조언했다.
김현주는 1997년 우동 광고를 통해 “국물이 끝내줘요”라는 국민 유행어를 탄생시켰다.
한편 ‘지옥2’는 계속되는 지옥행 고지로 더욱 혼란스러워진 세상, 갑작스레 부활한 새진리회 정진수(유아인) 의장과 박정자(김신록)를 둘러싸고 소도의 민혜진(김현주) 변호사와 새진리회, 화살촉 세력이 새롭게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오는 25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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