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인증중고차 서비스 '하이랩'이 지난 5월 거래량 데이터를 공개, 2천만원대 중고차 거래가 가장 많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가성비 좋은 중고차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가장 많이 판매된 인기 TOP 5 중고차는 어떤 모델들일까?
먼저 1위는 지난 현대차 더 뉴 그랜저 IG(19~22년식)다. 5월 2,412건이 거래됐고, 중고차 시세는 2,127만원~3,761만원에 형성됐다. 구매자 중 21.1%가 50대 남성이었으며, 40대 남성 역시 19.1%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2위는 기아 3세대 올 뉴 카니발(14~18년식)이 차지했다. 5월을 기준으로 카니발은 1,819건의 거래가 이뤄졌으며, 시세는 1,241만원~3,284만원대에 형성됐다. 주요 매물들이 2천만원대에 몰려 있는 만큼 합리적인 가격에 패밀리카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끈 것으로 보인다.

3위는 현대차 초기형 그랜저 IG(16~19년식)가 이름을 올렸다. 그랜저 IG 초기형 모델은 5월에 총 1,714건이 거래됐다. 시세는 1,451만원~2,751만원 수준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준대형 세단을 구매할 수 있다. 그랜저 IG의 경우 30대 남성(18.3%), 40대 남성(18.5%), 50대 남성(18.2%) 등 다양한 연령층에서 구매가 이뤄졌다.

4위에는 현대차 8세대 쏘나타(19~23년식)가 올랐다. 쏘나타는 5월 한 달간 1,276건의 거래가 이뤄졌다. 시세는 1,495만원~3,376만원대에 형성돼 있으며, 5월 구매자의 19.8%가 30대 남성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50대 남성, 40대 남성이 8세대 쏘나타 중고차를 많이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 5위는 기아 더 뉴 카니발(18~20년식)이 차지했다. 5월 기준 총 1,225건의 거래가 이뤄졌으며, 시세는 1,556만원~3,844만원대에 형성됐다. 5월 구매자의 30.5%가 40대 남성이었는데, 공간 활용성 등 패밀리카로 많은 선택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카니발의 경우 2.2 디젤 모델이 주력 모델로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