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중형 SUV 쏘렌토가 지난 5월 국산차 판매량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실제 오너들의 평가를 살펴봤다.

실제 차주들의 평가를 기반으로 차량 만족도 점수를 공개하는 ‘네이버 마이카 오너평가’에 따르면 기아 쏘렌토 2.2 디젤의 오너평가 점수는 9.3점을 받았다.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항목은 거주성과 디자인으로 각각 9.9점, 9.8점을 기록했다. 쏘렌토의 외관 디자인은 전면부에 수직형 헤드램프와 와이드 그릴로 묵직한 인상을 주며, 측면부는 긴 휠베이스와 단단한 캐릭터 라인으로 역동적 비율을 강조했다. 후면부는 간결한 범퍼로 깔끔하게 마무리됐다.

차체크기는 전장 4,815mm, 전고 1,695~1,700mm, 전폭 1,900mm, 휠베이스 2,815mm의 크기를 자랑한다. 이어 연비와 주행이 각각 9.4점과 9.1점을 기록했다. 쏘렌토 2.2 디젤 기준 연비는 13.2~14.3km/L다. 파워트레인은 2.2리터 직렬 4기통 디젤 싱글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94마력 최대토크 45kg.m를 발휘한다.

끝으로 품질과 가격이 각각 8.8점, 8.9점을 기록했다. 기아 쏘렌토의 판매 가격은 3,550만 원부터 4,631만 원대로 형성됐다. 실제 오너들의 평가를 살펴보면 “전체적으로 힘이 뛰어나요. 안락하고 소음도 양호한 편입니다”, “디젤이지만 주행성, 연비, 거주성 모두 좋습니다”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기아 쏘렌토는 경쟁 모델인 싼타페에 디젤 모델이 단종되며, 현재 국내 중형 SUV 시장에서 유일하게 디젤 모델을 구입할 수 있는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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