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이 만들어준 ‘피서 풀코스’, 국내 유일의 자연용출 온천까지!
🚩 경북 울진 덕구계곡은 여름철 꼭 가봐야 할 ‘올인원’ 피서 명소입니다. 계곡과 숲, 트레킹과 온천까지 모두 갖춘 이곳은 단순한 등산 코스가 아니라 자연과 지질, 전설, 치유의 요소가 어우러진 복합 힐링지입니다.
아래에 여름 덕구계곡의 매력을 하나씩 정리해드립니다.
🌿 1. 여름에도 시원한 숲속 계곡 트레킹 (약 8km 왕복)
덕구계곡은 응봉산(998.5m) 기슭에서 시작해 덕구온천이 있는 덕구리까지 약 3~4km 구간의 계곡길이 펼쳐집니다.
등산 초보자도 걷기 좋은 평탄한 숲길이며, 왕복 약 8km에 2시간 30분 소요.
선녀탕, 옥류대, 형제폭포, 용소폭포까지 계곡 속 주요 명소가 이어집니다.
물소리와 바람소리를 따라 걷다 보면, ‘걸으면서 치유된다’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 2. 눈이 시원한 계곡 물줄기와 폭포
용소폭포는 덕구계곡의 하이라이트. 이름 그대로 용이 지나간 듯한 바위와 수직 절벽 위에서 쏟아지는 폭포수는 그 자체로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줍니다.
이외에도 무릉, 선녀탕, 마당소 등 맑고 깊은 물길이 곳곳에 숨어 있어, 물에 발 담그는 ‘물멍’ 포인트로 안성맞춤입니다.
♨️ 3. 국내 유일! 자연 용출 온천수 ‘덕구온천’
덕구계곡에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자연적으로 솟아나는 중탄산나트륨 온천수가 흐릅니다.
전설에 따르면, 멧돼지가 상처를 치유하며 계곡물에 몸을 담근 것이 이 온천의 시작이라 하며, 지금도 족욕탕과 원탕 노천탕이 자연 속에 조성되어 있어 트레킹 후 피로를 풀기 좋습니다.
피부병, 신경통, 피로회복에 좋다고 알려져 있어 중장년층에게도 인기!
🌲 4. 피톤치드 가득한 원시림 + 금강송 산림욕장
계곡을 따라 금강소나무 숲과 편백나무 군락이 펼쳐져 있어 공기 자체가 상쾌합니다.
여름철 도심보다 평균 3~5도 낮은 기온으로 자연 에어컨이 따로 없어요.
스트레스 해소, 심신 안정, 면역력 향상까지 자연치유 효과도 기대해볼 만합니다.
🌉 5. 세계의 명소 다리를 품은 트레킹길
계곡 중간 중간에는 금문교, 노르망디교, 하버교, 장제이교 등 세계 명교 12곳의 축소 다리가 설치되어 있어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가장 긴 금문교는 29m, 가장 짧은 하버교는 11m, 이국적인 풍경이 한국 속 외국 느낌까지 더해줍니다.
🧚♀️ 6. 전설 속 이야기 따라 걷는 흥미로운 코스
매봉여신과 이무기 전설이 덕구계곡 곳곳에 전해집니다.
특히 용소골·효자샘·마덕구 등은 승천의 이야기와 연결된 포인트로, ‘전설 따라 삼천리’ 느낌의 색다른 여행이 가능합니다.
📍 여행 포인트 정리
위치: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덕구리 일대
총 거리: 왕복 약 8km / 2시간 30분 소요
특징: 계곡+온천+전설+트레킹+숲치유 올인원
접근성: 덕구온천 리조트 및 콘도와 연계 여행 가능
시설: 노천 족욕탕, 산책로, 쉼터 등 잘 갖춰짐
☀️ 여름, 계곡과 온천을 동시에 즐기고 싶다면? 덕구계곡만한 곳이 없습니다.몸은 트레킹으로 가볍게, 발은 차가운 계곡물에 담그고, 마음은 온천으로 풀어주는…올여름 진짜 힐링, 덕구계곡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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