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민둥산서 음식 먹던 60대 등산객 갑자기 쓰러져 사망

이종재 기자 2024. 9. 22.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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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낮 12시 2분쯤 강원 정선군 남면 무릉리 민둥산에서 산행에 나선 60대 등산객이 음식을 먹다 쓰러져 숨지는 사고가 났다.

당시 소방 당국에는 '민둥산에 사람이 쓰러졌다. 몸이 경직돼 있다'는 119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다.

119에 의해 구조된 A 씨(69)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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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정선=뉴스1) 이종재 기자 = 22일 낮 12시 2분쯤 강원 정선군 남면 무릉리 민둥산에서 산행에 나선 60대 등산객이 음식을 먹다 쓰러져 숨지는 사고가 났다.

당시 소방 당국에는 ‘민둥산에 사람이 쓰러졌다. 몸이 경직돼 있다’는 119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다.

119에 의해 구조된 A 씨(69)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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