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마 전 AI기반 브라우저인 '코멧(Comet)'을 출시한 퍼플렉시티(Perplexity)는 시장 침투 전략 중 하나로, 스마트폰에 '코멧'을 탑재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직은 데스크톱 버전의 브라우저만 제공하고 있는 상태이지만, 모바일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여 AI 기반 브라우저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추진하고자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바일 브라우저 시장은 안드로이드 OS를 사용하는 디바이스가 많은 만큼, 구글의 크롬(Chrome)이 7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시장 지배자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나머지 점유율도 애플 Safari와 삼성 브라우저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을 만큼 새로운 모바일 브라우저가 비집고 들어갈 틈이 별로 없는 상황인데요. 이 좁은 틈새를 파고들기 위하여 공급망을 노리는 전략을 취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양한 스마트폰 제조업체들과의 연합을 통해, 스마트폰의 기본 브라우저로 코멧을 설치하거나 최소한 코멧이 설치된 상태로 출고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인데요.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 협의가 이루어진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중소규모의 공급업체들과는 긍정적인 대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심지어 삼성 및 애플과도 논의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사용자 입장에서도 모바일 브라우저로 코멧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면, AI 에이전트와 같이 활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더 많은 사용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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