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이 이랬으면" 엄태웅♥윤혜진, 1박 100만원 풀빌라 여행

"우리집이 이랬으면" 엄태웅♥윤혜진, 1박 100만원 풀빌라 여행

기사내용과 무관한 사진 = 이미지 나남뉴스

윤혜진, 엄태웅 가족이 1박에 100만원하는 호화 풀빌라에 입성했다. 4일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는 ‘유네지니 작년 연말 구경하기’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윤혜진은 가족들과 장보기에 나섰다. 윤혜진은 “귤 살까? 귤 먹을래?”라고 질문했고, 이에 엄태웅은 눈을 가리키며 파인애플을 사자고 말했다.

하지만 윤혜진은 “그걸 누가 깎아. 지금 칼이 어떻게 들지도 모른다”라며 카트에 파인애플이 아닌 딸기를 담았다. 그리고 딸 지온 양에게 “얘가 딸기 귀신”이라며 딸기를 고른 이유를 말했다

그 밖에도 가족끼리 무엇을 살까 의논하며 쌈채소와 고기, 과자 등을 구매했다. 이들이 장을 본 이유는 다음 날 여혱을 떠날 예정이기 때문.

하지만 여행 당일이 되자 딸 엄지온 양이 아팠다. 윤혜진은 엄태웅에게 “얘 울렁거린대. 약국 없나?”라며 걱정했다. 엄태웅 역시 걱정스러운 얼굴로 “지온아 손 줘봐. 한 번 따자”라고 말했다.

결국 엄태웅은 엄지온 양을 데리고 차로 향했다. 윤혜진은 “얼굴이 하얗다. 따면 괜찮아질 거다. 내가 하도 잘 체해서 (바늘을) 가지고 다닌다”라고 설명했다.

윤혜진 "우리 집이 이랬으면 좋겠다" 1박 100만원대 풀빌라에 감탄

이미지 출처 =  ‘윤혜진의 What see TV’ 갈무리

세 가족은 미리 예약해놓은 숙소에 도착했다. 숙소에 입성한 윤혜진은 “너무 좋다. 운동장이야 뭐야”라며 "지온이 얼굴이 밝아지는데?"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원하는 싱크대. 진짜 크다. 우리 집이 이랬으면 좋겠다”고 감탄했다. 엄태웅 역시 “감각적이야”라며 숙소의 모습에 감탄했다.

여러 침실과 자쿠지 등 숙소 구석구석을 둘러본 윤혜진은 “여기 몇 평이야? 여기서부터 여기까지 가는데 너무 (멀다)”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특히 야외 공간으로 나가려던 윤혜진은 “어디로 나가? 길을 잃었어”라며 남다른 숙소의 규모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윤혜진, 엄태웅 가족은 크리스마스를 이곳에서 보냈다. 딸 지온 양도 일어나서 눈사람을 만드는 등 연말을 보냈다.

윤혜진 "쥐포 먹으면 턱 커져" 남다른 자기관리(?) 눈길

이미지 출처 =  ‘윤혜진의 What see TV’ 갈무리

한편 이날 윤혜진은 남다른 자기관리(?) 모습을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숙소에 도착하기 전 윤혜진, 엄태웅, 딸 엄지온 양이 장을 보기 위해 마트로 향했다. 이들은 1박 2일 동안 먹을 것들을 담던 중 엄태웅은 아내가 좋아하는 쥐포를 발견했다.

엄태웅은 "여보 좋아하지 않아?"라고 물었고, 윤혜진은 "아니 나 안 먹을 거야"라고 답했다. 그 이유를 묻자 윤혜진은 "턱이 커져"라며 쥐포를 사지 않았다.

그러나 이내 곧 다른 맛 쥐포에 관심을 보였다. 그러면서 윤혜진은 "그건 턱 안 커져"라고 자신만의 이유를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엄태웅은 윤혜진이 관심을 보인 제품을 살펴보더니"여기 써 있네, 주의 턱이 엄청 커짐"이라고 응수하며 아내와 티키타카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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