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태원이 미국 비자 신청 과정에서 또다시 좌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딸 결혼식 참석을 위해 미국행을 계획했지만, 예상치 못한 장벽에 부딪혔다.
김태원은 과거 대마초 전과로 인해 입국이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변호사는 "비자 거절의 직접적인 이유는 인터뷰 태도일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공연 비자 신청 당시 간성혼수 투병 중이었고, 면접에서 제대로 답변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
김태원은 건강을 회복한 만큼 다시 한번 비자 신청을 시도할 계획이다. "딸 결혼식에 꼭 가고 싶다. 철저히 준비해 이번엔 승인받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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