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에 살고 싶은 청년&신혼부부 주목!
4월 12일부터 ' 역세권청년주택' 모집이 시작됩니다. 말 그대로 무주택 청년 및 신혼부부에게 역세권 주택을 저렴하게 임대하는 거예요.
나도 신청해도 돼?
아래에 해당하면 신청할 수 있어요😉
-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 무주택 청년 및 신혼부부
- 자동차를 소유하면 안됨 -> 역세권이니 대중교통 타야죠?
청년일 경우 당첨 순위는 이렇게 정해요!
1순위: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 가족, 차상위계층
2순위: 본인과 부모의 월평균소득 따짐
3순위: 본인만의 월평균소득 따짐
신혼부부일 경우 당첨 순위는 이렇게 정해요!
1순위: 아이가 있음
2순위: 아이없는 예비 신혼부부
대략 얼마정도 하는데?
우선 각 계층의 조건에 따라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가 적용돼요. 대략 어느 지역에 몇평에 얼마짜리인지 감을 잡아볼까요?!
역세권청년주택은 임대주택이에요. 영원한 내집은 아니란 얘기죠. 우선 기본적으로 2년을 살고요, 청년일 경우 재계약 2회 가능하고 신혼부부일 경우 최대 4회까지 재계약 할 수 있어요.
일정이 어떻게 되지?
청년주택이니 힙(?)하게 신청 받아요. 24시간 인터넷 청약만 받습니다. [ 여기]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고요. 4월부터 접수 및 심사를 거쳐 8월에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그리고 입주는 9월부터 시작이고요!
'청년안심주택'으로 업그레이드🚀
지금까지 설명한 '역세권청년주택'이 이번 모집을 마지막으로 한 단계 업글됩니다. 이름도 ' 청년안심주택'으로 바뀌어요. 어떻게 바뀌는지 알아볼게요!
1. 임대료, 관리비 등을 10%p씩 낮춥니다. ( 주변시세 75~85% 수준)
2. 기존 이름에서 '역세권'이 떨어져 나갔잖아요? 사업대상지를 버스, 환승 등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간선도로변까지 영역을 확대합니다.
3. 집 평수를 좀 더 넓힙니다. 1인 가구 최소 주거면적을 전용 20㎡→23㎡으로 확대, 빌트인 가구·벽지·장판 등 마감재도 최신 주거트렌드에 맞는 자재를 넣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