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키치, 37년 만에 NBA MVP 3연패 도전…엠비드·아데토쿤보와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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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요키치(덴버 너기츠)와 조엘 엠비드(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벅스)가 미국프로농구(NBA) 2022-23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를 놓고 경쟁한다.
MVP 후보로는 요키치, 엠비드, 아데토쿤보 등 3명이 선정됐다.
지난 시즌 MVP 투표에서는 요키치가 1위, 엠비드가 2위, 아데토쿤보가 3위를 기록했다.
2020-21시즌과 2021-22시즌 NBA 최고의 별에 등극한 요키치는 역대 4번째 MVP 3연패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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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MVP 등 7개 부문 개인상 최종 후보 발표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니콜라 요키치(덴버 너기츠)와 조엘 엠비드(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벅스)가 미국프로농구(NBA) 2022-23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를 놓고 경쟁한다.
NBA 사무국은 15일(한국시간) MVP 포함 7개 부문 개인상 최종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MVP 후보로는 요키치, 엠비드, 아데토쿤보 등 3명이 선정됐다.
3명은 2021-22시즌에 이어 2시즌 연속 정규리그 MVP 최종 후보에 올랐다. 지난 시즌 MVP 투표에서는 요키치가 1위, 엠비드가 2위, 아데토쿤보가 3위를 기록했다.
2020-21시즌과 2021-22시즌 NBA 최고의 별에 등극한 요키치는 역대 4번째 MVP 3연패에 도전한다.
NBA 3연패는 빌 러셀(1961~1963년), 윌트 체임벌린(1966~1968년), 래리 버드(1984~1986년) 등 3명만 달성한 대기록이다. 요키치가 올해도 MVP를 차지하면 37년 만에 MVP 3연패를 이루게 된다.
요키치는 이번 시즌 69경기에 출전해 24.5점 11.8리바운드 9.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덴버를 서부 콘퍼런스 1위로 이끌었다.
엠비드는 66경기에서 33.1점 10.2리바운드 4.2어시스트로 2시즌 연속 득점왕을 차지했다. 필라델피아는 엠비드의 활약으로 동부 콘퍼런스 3위에 자리했다.
아데토쿤보는 63경기에 나가 31.1점 11.8리바운드 5.7어시스트로 활약하며 밀워키를 동부 콘퍼런스 1위에 올려놓았다.
2019년과 2020년 MVP를 받았던 아데토쿤보는 3년 만에 개인 통산 3번째 MVP를 노리며, 엠비든 생애 첫 MVP 수상을 꿈꾼다.
NBA MVP는 오는 18일까지 진행하는 미디어 관계자 투표로 결정된다.
한편 감독상 후보에는 마이클 브라운 새크라멘토 킹스 감독, 마크 디그널트 오클라호마시티 선더 감독, 조 마줄라 보스턴 셀틱스 감독 등이 이름을 올렸다.
파올로 반케로(올랜도 매직), 워커 케슬러(유타 재즈), 제일런 윌리엄스(오클라호마시티)는 신인상을 놓고 경쟁한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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