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를 둘러싼 팀 내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프랑스 국가대표 출신 에마뉘엘 프티의 주장을 인용해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과 일부 선수들이 음바페 영입을 원치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음바페는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화려한 기록을 세우며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지만, 기대와 달리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아탈란타와의 유럽 슈퍼컵 데뷔전에서 골을 기록했으나 이후 평균 이하의 활동량과 전술 부적응 문제로 비판받고 있습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안첼로티 감독은 현재 팀 내 가장 큰 문제로 음바페를 지목했으며, 음바페 역시 자신의 역할에 불만을 표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PSG 시절처럼 팀의 중심 인물이 되지 못한 점에 좌절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프티는 "음바페는 애초에 레알 마드리드가 원하는 선수가 아니었다"고 주장하며, 그의 합류로 인해 팀의 라커룸 분위기가 악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음바페가 주드 벨링엄과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활약 속에서 자신의 입지를 확립하지 못한 점을 지적하며, 그가 정신력을 발휘해 상황을 반전시켜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이러한 갈등을 극복하고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