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 신제품 슈퍼소닉 뉴럴 헤어드라이

다이슨 창업자 국내 방문과 함께 깜짝 신제품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오랜만에 헤어드라이어 신모델이 출시된 것인데요 다이슨 슈퍼소닉 뉴렬 헤어드라이어로 새로운 센서의 탑재와 함께 두피 보호 모드 기능이 적용된 신모델입니다.

모발을 건조시키고 다양한 스타일링에 특화 된 드라이어의 특성상 열을 발생시키는 제품인데 열로 인한 두피의 손상 및 모발의 손상은 피하기 힘든 구조이죠. 그래서 이번 모델은 그런 손상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도록 신기술을 적용했습니다.

두피를 보호해주는 모드가 적용된 것인데요 ToF 센서가 작동하면서 두피와의 거리를 체크하고 가까워질수록 열을 자동으로 조절하게 되는데 두피에 닿는 온도를 55도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 상황에 따라 LED 조명 색상이 노란색, 주황색, 빨간색으로 변하면서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하나의 기능은 자주 사용하는 스타일 모드가 탑재 되었다는 점인데 이 기능은 스스로 학습해 적용하는 기능으로 스타일링 노즐 러닝 기능을 통해 각 노즐에 따라 사용자가 가장 마지막으로 설정한 온도와 바람 속도를 기억하고 다음 사용 시 이에 맞춰 자동으로 작동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입니다.

남다른 열풍을 이끌고 있는 다이슨 드라이기 그 신제품이 등장한만큼 또, 한번의 이슈가 나타날 것으로 보이는데 결혼기념이 또는 아내를 위한 선물을 고민하고 있다면 이만한 제품이 또 있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