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6년 MBC 탤런트 공채 시험에 합격하며 안방극장에 데뷔한 송기윤은 국민 드라마로 불리던 'TV 손자병법' '딸 부잣집' '바람은 불어도' 등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당시 스포츠 스타들을 제치고 '결혼하고 싶은 남자 1위'에 오르기도 하며 80~90년대에는 'CF 스타'로도 활약했습니다.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명품 배우’ 송기윤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습니다. 송기윤은 “드라마 배역 복이 참 많았다. 쉬지 않고 아침드라마를 한 5년 동안 계속했다. 드라마는 참 복이다. 진짜 내가 보기엔 지금 같으면 상상을 못 한다. 50% 이상의 시청률이라는 건 상상을 못 하죠”라며 떠올렸습니다.

하지만 배우 송기윤은 드라마 '여자의 비밀'을 마지막으로 작품에서 볼 수 없어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공백기가 길어질 무렵, 송기윤은 2022년 연예인 최초로 군수에 도전했습니다.

“아내인 사실 숨겼다" 결혼 후 미모의 15살 연하 아내 최초 공개한 탑배우
당대의 결혼하고 싶은 남자 1위로 최고의 인기를 끌었던 배우 송기윤은 15살 연하 미모의 아내를 최초공개했습니다. 아내 김숙진은 “대중에게 찾아가는 클래식 공연을 많이 했다. 학교, 병원, 교도소 위문 공연도 찾아다니면서 했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송기윤은 “전국 국립공원 클래식 투어도 많이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껏 왜 미모의 아내를 공개하지 않았냐고 묻자 송기윤은 “원래 (얼굴) 공개하길 상당히 꺼렸다”라면서 “송기윤의 아내로 사는 것도 좋지만, 아내로 밝혀지면 행동에 제약받기 때문”이라며 아내인 사실을 숨겼던 이유를 답했습니다.

송기윤은 와이프와 결혼 이후 슬하에 딸 1명과 아들 1명을 자녀로 뒀습니다. 특히 딸은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이 공개된 바 있습니다.

그러나 행복한 두 사람에게도 시련은 있었습니다. 김숙진은 “뒤에 덤프트럭이 날아와서 저를 박았다”라고 말했습니다. 송기윤은 “이 사람이 살아있는 게 다행일 정도다. 차가 완전히 폐차할 정도였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김숙진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통증이 없던 곳이 없었다. 후유증도 심했고. 만약에 계속 그런 상태로 계속 지냈으면 고통스러웠을 텐데, 그래도 잘 치료된 게. 옆에서 남편이 잘 도와줘서 감사했다”라며 “한 두 달도 아니고 수년에 걸쳐서 그랬다. 많이 좋아졌다. 더 이상 바라는 게 없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김숙진은 “한 가지 단점은 있다. 저는 한시도 가만히 있지를 못하는 스타일인데 (남편은) 움직임이 많지 않다. 같이 산도 가고 산책도 하는데 부추겨야 한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송기윤은 “우리 둘이 건강하는 게 감사하다. 아침에 첫인사가 ‘컨디션’ 어때? 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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