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중국 최대 전기차 제조사 BYD가 월간 판매 신기록을 경신하는데 성공했다. 블룸버그통신은 4일 “BYD가 지난 한 달 동안 25만1685대의 친환경 자동차를 판매했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BYD의 6월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하면서 지난 5월 기록한 월간 최대 판매치(24만200대)를 넘어섰다. 2개월 연속 판매 신기록을 세운 것이다.
덕분에 BYD는 올해 상반기(1~6월) 총 125만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98% 많이 팔았다. 거의 전기차 판매량이 ‘더블’을 기록했다는 의미다.

한편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도 분기 최대 판매 신기록을 수립하는데 성공한 상태다. 3일 포브스에 따르면, 테슬라는 2분기 약 46만6000 대의 차량을 인도해 신기록을 세웠다.
조나 첸 블룸버그 전기차 전문 애널리스트는 “중국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전기차 수요는 충분하다는 사실을 BYD 판매량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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