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양소’ 덕분에" 고구마 먹으면 몸에 생기는 놀라운 변화

고구마는 맛과 영양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대표적인 건강 식품이다.

탄수화물,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능성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특히, 고구마에 들어 있는 ‘페놀산’이 노화 방지 및 항산화 작용을 돕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렇다면 고구마의 페놀산은 어떤 역할을 하며, 어떻게 섭취해야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을까?

자색고구마가 페놀산 함량이 높은 이유

고구마의 페놀산 성분은 세포 손상을 줄이고 노화를 늦추는 데 기여한다.

특히, 자색고구마는 일반 고구마보다 페놀산 함량이 월등히 높다.

국립식량과학원 연구에 따르면, 자색고구마 품종인 ‘신자미’에는 100g당 83.8mg의 페놀산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밤고구마 ‘진홍미’(26.3mg)나 호박고구마 ‘주황미’(12.7mg)보다 훨씬 많은 수치다.

베타카로틴과의 조합, 면역력과 폐 건강 증진 효과

고구마에 풍부한 베타카로틴은 항산화 작용과 함께 폐 기능 촉진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베타카로틴과 페놀산이 함께 작용하면 발암 물질 억제 및 면역력 강화 효과가 더욱 커진다.

이 외에도 고구마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 운동을 도와 변비를 예방하고, 칼륨이 나트륨 배출을 촉진해 혈압 조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고구마의 당지수와 혈당 조절

고구마는 감자보다 당지수(GI)가 낮아 혈당 상승 속도가 느리지만, 조리법에 따라 달라진다.

생고구마(100g)는 111㎉, 찐고구마는 114㎉, 군고구마는 141㎉로 증가하며, 군고구마는 당분이 농축돼 혈당을 빠르게 올릴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또한, 탄수화물 함량이 높아 밥, 빵과 함께 먹으면 과잉 섭취로 이어질 수 있다.

고구마 보관 방법에 따른 당도 변화

고구마를 냉장 보관하면 당분이 녹말로 변해 단맛이 줄어든다

따라서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구운 고구마는 밀폐 용기에 담아 냉동 보관하면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올바른 보관법과 조리법을 활용하면 더욱 건강하게 고구마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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