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맛은 포기하기 어렵지만, 건강을 생각한다면 대체할 방법이 필요하다.
최근엔 고구마와 캐러멜을 닮은 맛으로 루쿠마라는 과일이 관심을 끌고 있다.
남미에서 ‘잉카의 황금’으로 불리는 이 과일은 설탕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천연 감미료로 알려졌으며, 미국과 국내 일부 식품에 활용되기 시작했다.
루쿠마는 무엇이고,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함께 알아보자.
남미 전통 감미료, 루쿠마가 인기인 이유

루쿠마는 페루, 볼리비아, 에콰도르 등지에서 오래전부터 자연 감미료로 사용돼 왔다.
최근 미국에서는 루쿠마 분말이 혈당을 낮추는 대체 감미료로 주목받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시리얼이나 단백질 셰이크 등에 쓰이고 있다.
과일 자체는 국내에서 보기 어렵지만, 분말 형태로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다.
혈당·장 건강에 도움 주는 루쿠마의 성분

루쿠마는 식이섬유, 항산화 성분, 아연, 칼륨, 칼슘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특히 식이섬유는 소화 기능을 개선하고 변비를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며, 혈당 지수가 낮아 혈당 조절이 필요한 사람에게도 적합하다.
미국 농무부 자료에 따르면 루쿠마 분말 한 스푼은 약 30kcal로 설탕보다 20kcal 낮고, 단백질과 다양한 영양소도 포함돼 있다.
루쿠마의 미용·면역력 강화 효과도 주목

루쿠마에 들어 있는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은 콜라겐 생성을 도와 피부 탄력과 주름 예방에 효과가 있다.
항산화 성분 덕분에 노화 방지도 기대된다.
또, 아연·칼륨·칼슘 등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와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
섭취 시 주의사항과 권장량

루쿠마는 주로 분말 형태로 스무디나 디저트에 사용된다.
다만, 과다 섭취 시 복부 팽만이나 설사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당뇨약 복용자나 저혈당 증상이 있는 경우 주의가 필요하다.
하루 20~30g(분말 기준), 과일은 1개 이내 섭취가 적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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