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코네 온천 여행 료칸, 호텔 숙소 10곳 추천 (+가격, 위치)
일본에서 유명한 온천여행지라고 하면 어디가 있을까요? 유후인? 키노사키? 일본에서 유명한 온천 여행지는 많지만 하코네는 도쿄 근처에 있어 접근성이 좋은 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신주쿠에서 오다큐 로망스카 급행열차를 타면 8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어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하코네는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수국, 가을에는 단풍이, 겨울에는 설경이 펼쳐져 계절마다 다른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온천에 몸을 담그고 그림같은 경치를 감상하며 맛있는 요리를 맛볼 수 있어, 오랫동안 여행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곳입니다.
오늘은 이런 하코네에서 즐길 수 있는 온천시설이 있는 료칸 및 호텔 등 숙소를 10곳을 모아보았는데요. 가격 순으로 함께 알아볼까요?
목차1. 위스테리안 라이프 클럽 베르데 노 모리2. 마운트 뷰 하코네3. 오다큐 호텔 데 야마4. 호텔 그린 플라자 하코네5. 하코네 스이메이소6. 후후 하코네7. 하코네 아시노코 하나오리8. 세츠게츠카9. 하코네 고와키엔 미카와야 료칸10. 하코네 리트리트빌라 바이 온코 치신
1. 위스테리안 라이프 클럽 베르데 노 모리
숲에 둘러싸여 조용한 산림욕과 함께 여유롭게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이 숙소는 리조트 타입의 호텔인데요. 주변에 관광 명소와 시설이 모여있어 관광 요소가 충분한 숙소입니다.
아울렛이 있는 고텐바와도 접근성이 좋은 편이라 하코네 여행 시 추천드립니다. 숙소 스파에는 9가지 타입의 온천시설이 준비되어 있고 탁구대와 수영장과 같은 스포츠 시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레스토랑에서는 아시노코 산의 전망을 감상하며 요리를 맛볼 수 있고, 객실에서는 어렵지만 호텔 로비에서는 무료로 와이파이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근처에 유명 온천 테마파크인 하코네 코와키엔 유넷상이 있는데, 시설 안에 워터슬라이드와 온천수를 이용한 수영장 등 즐길 거리가 많아 가족단위로 방문할 때 추천드립니다.
1박 평균 요금 : 14만원 ~
조코쿠노모리역에서 도보 25분
온천 테마파크 근처, 가성비 숙소
체크인 : 15:00 체크아웃 : 10:00
2. 마운트 뷰 하코네
일본 전통 료칸인 이곳의 온천은 유황과 철, 미네랄 등 좋은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흰색을 띤 온천수가 특징인 숙소인데요. 온천수에는 뭉친 몸을 풀어주고 피로를 완화시켜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숙소의 온천 시설로는 남녀 노천탕과 프라이빗탕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프라이빗탕은 추가요금이 필요하지만 연인이나 가족들이 조용히 온천욕을 즐기기에는 추천드립니다.
객실은 독특하게 일본식과 서양식 타입을 선택 할 수 있도록 해 주는데요, 가격도 저렴해 가볍게 즐기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리는 호텔입니다.
저녁식사는 메뉴가 매달 바뀌는데 제철 식재료로 조리한 요리를 연회 스타일로 제공해 줍니다. 조식 또한 무겁지 않은 스타일로 일식을 조리해 제공합니다.
1박 평균 요금 : 17만원 ~
센고쿠하라 문화센터 앞 버스정류장 도보 1분
연인끼리 프라이빗탕은 꼭 추천, 넓은 객실
체크인 : 15:00 체크아웃 : 10:00
3. 오다큐 호텔 데 야마
유럽 스타일의 건축물로 된 호텔이 특징인 이 숙소는, 봄에는 정원을 가득 메운 철쭉으로 인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풍깁니다.
온천은 피부를 매끄럽게 가꾸어주는 알칼리성 아시노코 온천이 있으며, 그 효과가 매우 뛰어나 뷰티 배스라고도 불립니다.
이 밖에도 사우나와 스팀룸 등 힐링을 위한 시설이 가득 준비되어 있어, 이곳에 다녀온 사람들은 아기처럼 부드러운 피부로 체크아웃을 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객실에는 일 년 내내 아름다운 전경을 담은 아시노 호수를 볼 수 있고, 일부 객실에는 노천탕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호텔 안에는 프랑스 레스토랑과 일식집 등이 있으니 이용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1박 평균 요금 : 20만원 ~
소운잔 역에서 차량 20분
평화의 도리이가 근처에, 아시노 호수 뷰 객실
체크인 : 15:00 체크아웃 : 12:00
4. 호텔 그린 플라자 하코네
이 숙소는 뷰부터 아주 아름다운데요. 후지산의 절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리조트 호텔입니다.
노천 온천에서도 후지산을 바라보며 온천욕을 즐기기 쉽고, 온천 자체가 미백 성분이 풍부해 입욕 후에는 뽀송뽀송한 피부를 갖게 된다고 호평이 많습니다.
전 객실에는 설치형 태블릿이 있어 온갖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고, 전자서적, 교통 정보, 호텔 주변 관광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한국어도 호환되어 어렵지 않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녁의 프리미엄 뷔페에서는 약 50종의 메뉴를 제공하는데요. 양식부터 일식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꼭 이용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1박 평균 요금 : 24만원 ~
소운잔역에서 차량 8분
곤돌라 승강장이 근처, 뷰가 환상적
체크인 : 15:00 체크아웃 : 11:00
5. 하코네 스이메이소
하코네 유모토 온천 마을 중심부에 위치해 유카타를 입고 온천마을을 거닐 수 있는 장점이 있는 하코네 스이메이소. 이 숙소는 하코네 유모토 역에서 도보 2분밖에 걸리지 않아 접근성이 매우 좋은데요.
모든 객실에서 하야강을 배경으로 그림 같은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풀 숲을 보며 힐링을 즐길 수 있습니다.
대욕장과 노천탕, 프라이빗 전세탕 등 다양한 온천이 있고, 온천에서 푸른 하늘과 매력적인 주변 숲을 감상하며 매력적인 시간을 시간을 볼 수 있습니다.
저녁에는 제철 음식을 코스요리로 제공하는데요. 만약 음식이 입에 맞지 않으면 일본식 닭튀김인 가라아게나 아시가라 스테이크와 같은 단품메뉴도 주문할 수 있도록 되어있으니 이용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1박 평균 요금 : 26만원 ~
하코네유모토역 도보 2분
온천이 매우 매력적, 방음이 확실히 되는 객실
체크인 : 14:00 체크아웃 : 11:00
6. 후후 하코네
럭셔리 온천 시설인 후후 하코네는 하코네에 있는 숙소 중에서도 특히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주변에 숲으로 되어있어 힐링 호텔이라는 테마로 제대로 된 힐링을 즐길 수 있는데요.
객실이 매우 여유로운 편이라 고급 산장을 떠올리는 분위기가 특징인데요. 언제든 객실에서 고라 온천수를 이용한 온천욕을 즐길 수 있어 느긋한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숙소입니다.
석식과 조식 모두 구내 레스토랑인 야마노쇼에서 즐길 수 있는데, 제철 야채튀김과 와규, 초밥 등 다양한 메뉴를 고를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도시의 혼잡함에서 벗어나 자연 친화적인 휴양지를 찾는 분들께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1박 평균 요금 : 27만원 ~
고엔카미역 도보 8분
산장 같은 분위기, 객실마다 있는 프라이빗 탕 최고
체크인 : 15:00 체크아웃 : 11:00
7. 하코네 아시노코 하나오리
호텔이기는 하지만 전반적인 분위기와 서비스는 일본 료칸에 가까운 이 숙소는, 료칸처럼 유카타와 나막신을 제공해 호텔 내부를 산책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로비가 있는 3층에는 야외 테라스와 족욕탕 등 각종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데, 계절마다 달라지는 풍경이 아주 매력적인 숙소입니다.
숙소에 노천탕은 호수가 보이는 뷰, 정원이 보이는 뷰 선택해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며, 노천탕 외에 2개의 프라이빗 탕 등 다양하게 준비가 되어있는데요. 모든 탕은 모토하코네의 천연 온천수를 사용해 신경통이나 어깨결림을 완화해 주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조식과 석식은 아시노 호수가 보이는 뷰의 레스토랑에서 즐길 수 있는데, 뷔페스타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1박 평균 요금 : 27만원 ~
모모야마다이역에서 도보 2분
아웃도어 테라스가 특징, 밤에 족욕해 보는 것을 추천
체크인 : 15:00 체크아웃 : 10:00
8. 세츠게츠카
고즈넉한 위치해 있는 이 숙소도 객실 타입을 일본식과 서양식 등 다양하게 선택이 가능하며, 모든 객실에 노천탕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세츠게츠카 온천에는 2개의 대욕장과 3개의 프라이빗 탕이 있는데요. 그중 대욕장 가가리비노유에서는 낮과 밤에 다른 조명을 틀어놓아 시간대 별로 다른 느낌을 주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석식은 두 가지 옵션이 제공됩니다. 일본식 연회 스타일과 레스토랑 스타일로 나누어져 있으며, 오후 10시부터 11시까지 무료로 메밀국수를 제공해 야식을 원하면 이용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1박 평균 요금 : 31만원 ~
고엔시모역 도보 5분
객실마다 프라이빗탕이 있음, 연어구이가 나오는 조식이 너무 좋음
체크인 : 15:00 체크아웃 : 11:00
9. 하코네 고와키엔 미카와야 료칸
이 숙소는 매혹적인 붉은색을 뽐내는 가을에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리는데요. 객실별로 다양한 풍경과 분위기를 자랑하며 독특한 전망을 볼 수 있습니다.
온천은 대욕장은 물론이고 객실 안 노천탕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되어있는데요. 약 알칼리 성으로 되어있는 이 온천은 고와쿠다니 온천이라고 불리며 수족냉증에 특히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가을이 되면 온천욕을 즐기며 붉은 단풍을 볼 수 있어 더욱 매력적입니다.
저녁식사로는 일본 전통 전골과 제철 식재료로 만든 요리를 선보이는데요. 어린이 메뉴도 있어 아이와 같이 방문한 사람들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조식도 훌륭한 편이라고 하니 가족여행에 이 숙소를 이용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1박 평균 요금 : 40만원 ~
고와키다니역에서 도보 17분
매력적인 건축양식으로 고급짐, 실내외 온천 모두 환상적
체크인 : 15:00 체크아웃 : 10:00
10. 하코네 리트리트빌라 바이 온코 치신
숲 속에 숨겨진 산장 같은 느낌을 주는 이 숙소는, 11개의 독립된 빌라로 되어있어 프라이빗하게 이용이 가능한데요.
대욕장과 테라스와 같은 공용 공간도 있는데, 각 빌라에는 프라이빗탕이 있어 다른 사람들에게 방해받지 않고 편안히 휴식이 가능합니다. 일부 빌라에는 노천 온천수로 된 수영장도 있어 럭셔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식사는 따로 예약을 해야 하는데, 일본 전통식 연회요리를 맛볼 수 있도록 준비되어있습니다.
이 숙소에서는 온천욕과 식사 말고도 다도나 도자기제작, 하이킹 등 다양한 유료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되어있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1박 평균 요금 : 50만원 ~
베네시안 유리 박물관 버스정류장에서 도보 5분
전 일왕이 3번이나 방문한 숙소, 모든 시설과 서비스 모두 최고급
체크인 : 15:00 체크아웃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