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감 그 자체! 레이커스, 르브론 건재할 때 우승 도전한다! '24세 유망주 ↔ 3점 슛 40.2% 올스타 센터'..."2가지 문제 동시에 해결 가능"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LA 레이커스가 우승을 위해 과감한 행보를 보일 모양새다.
레이커스는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간)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 NBA 서부 콘퍼런스 1라운드 5차전에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 96-103으로 패하며 시리즈 전적 1승 4패로 조기 탈락했다.

공격에서의 실책도 문제였지만, 현지 전문가들은 앤서니 데이비스 외에 믿을 만한 센터 보강에 실패한 점을 탈락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았다. 르브론 제임스, 루카 돈치치, 오스틴 리브스 등 막강한 공격진을 보유하고도 루디 고베어, 줄리어스 랜들, 제이든 맥다니얼스 등 상대 빅맨들에게 인사이드를 내주며 6번 시드 미네소타에 업셋을 허용한 것은 레이커스에 뼈아픈 결과였다.
JJ 레딕 감독도 시리즈 도중 "우리는 골밑 수비가 없다. 돌파를 쉽게 허용하면 실점은 피할 수 없다"며 골밑 취약함을 인정했다.

시즌 종료 후 롭 펠린카 단장 역시 "수직적으로 앨리웁을 받아줄 수 있고, 골밑을 보호할 수 있는 센터가 필요하다"며 이번 오프시즌 반드시 빅맨을 영입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내비쳤다.
자연스럽게 현지에서는 레이커스와 여러 빅맨들이 연결됐고, 그중 가장 현실적이고 적합한 후보로 한 명의 이름이 언급됐다.
현지 매체 '스포르팅뉴스'는 29일 "레이커스가 빅맨을 필요로 한다는 사실은 이미 공공연한 사실이다. 그리고 그 필요성은 급하다. 특히 시리즈 5차전에서는 루디 고베어에게 27득점 24리바운드를 헌납하며, 이 문제가 결정적으로 부각됐다"라며 다음과 같은 트레이드를 제안했다.

매체가 제안한 트레이드 안
LA 레이커스 GET: 니콜라 부세비치
시카고 불스 GET: 달튼 크넥트, 도리안 핀니스미스, 2031년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비보호)
매체는 "레이커스에게 있어 이 트레이드 팀의 핵심을 유지하면서 가치 있는 빅맨을 영입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시나리오다"라며 이번 트레이드를 반드시 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트레이드는 2가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라며 "우선 리그 최정상급 센터를 품게 되며 인사이드 강화와 동시에 돈치치와 르브론에게 더 많은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부세비치는 이번 시즌 3점슛 성공률이 40%가 넘었기 때문"이라고 이 트레이드의 가치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부세비치는 올랜도 매직과 시카고를 거친 리그를 대표하는 베테랑 센터로, 커리어 평균 17.2득점 10.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두 차례 올스타에 선정된 바 있다.

올 시즌에도 시카고에서 73경기에 출전해 평균 18.5득점 10.1리바운드, 야투 성공률 53.0%, 3점슛 성공률 40.2%, 자유투 성공률 80.5%를 기록하며 뛰어난 효율을 자랑했다.
특히 매체가 강조한 것처럼, 리브스와 하치무라 등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핵심 자원을 지킬 수 있다는 점이 이번 트레이드의 매력이다.

물론 크넥트도 잠재력이 높은 유망주이긴 하나, 시즌 도중 레이커스가 자신을 트레이드하려 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이후에는 다소 의욕이 꺾인 듯한 모습이었다. 이런 상황이라면 크넥트 역시 새로운 환경에서 새 출발을 하는 편이 나을 수도 있다.
시카고 입장에서도 이번 트레이드는 나쁘지 않다.
이미 팀의 1옵션이었던 잭 라빈을 새크라멘토 킹스로 트레이드하며 본격적인 리빌딩에 돌입한 상황에서, 34세 부세비치를 정리하고 크넥트와 매 경기 안정적인 기여를 해줄 3&D 자원인 핀니스미스, 그리고 2031년 레이커스의 1라운드 비보호 지명권을 확보하는 것은 합리적인 선택일 수 있다.

매체 역시 "시카고는 부세비치를 이번 시즌 이후 재계약할 계획이 없었기에, 이번 딜을 통해 유망한 자원과 미래 자산을 얻는 편이 합리적"이라며 시카고에도 이번 트레이드가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물론 이제 막 NBA에 입성한 24살의 크넥트를 내주고 34세의 베테랑 센터를 데려온다는 것은 분명 모험적인 선택이다.
그러나 르브론의 마지막 전성기에 다시 한번 우승을 노리는 레이커스 입장에서는, 팀의 가장 큰 약점을 메우기 위해서라도 이 정도의 모험은 감수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과연 레이커스가 과감한 행보를 통해 부세비치라는 리그 정상급 센터를 품어 르브론에게 5번째 우승 반지를 안겨줄 수 있을까.
사진= 클러치포인트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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