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6만7451…부산 3798명 전주보다 줄어

이영실 기자 2022. 11. 30.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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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겨울 재유행세가 주춤하면서 신규확진자가 사흘 연속 전주 대비 줄었다.

신규 확진자는 방역당국이 겨울철 재유행을 공식화하 3주 전과 큰 차이가 없다.

부산 신규 확진자는 3798명이다.

전날 부산은 신규확진자가 수 4767명 발생해 지난 9월 14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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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환자 12일째 400명대

코로나19 겨울 재유행세가 주춤하면서 신규확진자가 사흘 연속 전주 대비 줄었다.

서울 송파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핫팩으로 추위를 녹이고 있다. 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신규 확진자가 6만7451명이라고 밝혔다. 수요일 기준 지난 주보다 2891명 줄었고 2주 전보다는 848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는 방역당국이 겨울철 재유행을 공식화하 3주 전과 큰 차이가 없다. 일각에서는 이미 재유행 정점을 지나고 있다는 의견이 있지만 앞으로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

부산 신규 확진자는 3798명이다. 전날 부산은 신규확진자가 수 4767명 발생해 지난 9월 14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날 신규확진자는 지난주에 비해 줄었다.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 사이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위중증환자 수는 여전히 400명대다. 위중증 환자는 부산 27명을 포함해 472명이다. 12일 연속 4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사망자는 52명으로 전날보다 11명 늘었다. 부산에서 사망한 환자는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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