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권율 “예능 신인상? 조명섭과 수상 경합 기대”

유은영 스타투데이 기자(yoo@naver.com) 2022. 11. 26.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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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율이 예능 신인상에 대한 욕심을 슬그머니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권율이 오랜만에 출연했다.

MC들은 권율에게 예능 신인상을 기대하냐고도 물었다.

권율은 이어 "저도 기대하는 그림이 하나 있다면, 조명섭 씨와 치열한 수상 경합을 하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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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MBC 방송화면 캡처
배우 권율이 예능 신인상에 대한 욕심을 슬그머니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권율이 오랜만에 출연했다. 전현무는 권율에게 커피차, 밥차 한 번 쏴야 하는 거 아니냐고 운을 뗐다.

권율은 ‘전참시’ 촬영 이후 락토프리남에 등극, CF를 촬영한 바 있다. 또한 최근 ‘줄 서는 식당’ 고정 MC까지 발탁됐다고. 이에 권율을 향한 MC들의 질문 공세가 쏟아졌는데, 권율은 “여기가 청문회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MC들은 권율에게 예능 신인상을 기대하냐고도 물었다. 권율은 전혀 그렇지 않다면서도 “일단 그 주(연예대상이 있는)는 다 비워놨다”고 말했다.

권율은 이어 “저도 기대하는 그림이 하나 있다면, 조명섭 씨와 치열한 수상 경합을 하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연예대상과 연기대상이 겹친다면 어떻게 할 거냐는 질문에는 “신인상은 살면서 한 번 받는 거 아니냐”며 기대를 드러내기도 했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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