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다리살 토핑 듬뿍" 맘스터치, 2만원대 '싸이피자' 신메뉴 출시 판매

"통다리살 토핑 듬뿍" 맘스터치, 2만원대 '싸이피자' 신메뉴 출시 판매

사진=나남뉴스

토종 치킨버거 프랜차이즈 맘스터치에서 100% 통다리살 치킨이 올라간 '싸이피자'를 출시했다.

'싸이피자'는 올해 20주년을 맞아 맘스터치의 치킨 노하우를 피자에 접목시켜 크리스피 치킨 토핑을 올린 신개념 피자다.

맘스피자는 이번 '싸이피자'를 통해 기존 '후라이드싸이순살'을 좋아하던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는 건 물론, 새로운 피자를 찾던 신규 고객까지 끌어당기겠다는 계획이다.

신메뉴 '싸이피자'는 맘스터치의 대표 시그니처 메뉴인 싸이버거 치킨 패티 노하우로 만든 '후라이드 싸이순살' 토핑이 포인트다. 여기에 바삭한 씬 크러스트 도우를 매칭해 바삭한 식감은 그대로 살리면서 치킨과 피자를 한입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피자를 선보였다.

사진=맘스터치 인스타그램

또한 크리스피 치킨과 잘 어울러지는 크리미한 스모키 바비큐 갈릭 소스를 사용하여 모든 맛의 조화가 골고루 어우러지도록 개발했다. 치킨이 피자 토핑으로 올라간 만큼 느끼함을 잡기 위해 갈릭 소스로 깔끔하게 마무리해주는 끝맛 또한 일품이라는 평이다.

맘스피자 관계자는 "스모키 갈릭 향이 나는 전용 소스를 사용하여 풍미를 더했다"라며 "베이스가 되는 싸이 피자에 다양한 소스로 변화를 주는 것만으로도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실제로 싸이피자의 개발은 기획부터 실제 출시까지 1년여의 시간이 들었다. 무엇보다 전혀 새로운 메뉴를 내세우기보다 기존의 맘스터치 맛을 좋아했던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중점을 두었다.

포장 할인하면 싸이피자 미디움 19,900원

사진=맘스터치

맘스피자 측은 1년 동안 테스트를 거치면서 토핑(치킨)이 너무 과하지도, 적지도 않은 최적의 비중을 찾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치킨이 너무 많아지면 피자로서의 존재감이 줄어드는 반면, 반대로 토핑이 너무 적으면 입안에 도우만 남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에 맘스피자는 치킨을 자르지 않고 통으로 올려 식감과 맛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피자도우와 적절하게 어우러지는 비율을 찾아냈다.

또한 기존 피자 브랜드에 비해 경쟁력 있는 가격도 눈길을 끌었다.

치킨 한 마리에 2만원을 훌쩍 넘는 요즘, 100% 통다리살 치킨 토핑을 가득 올린 프리미엄 피자임에도 불구하고 2만원대 가격을 책정했다. 싸이피자 가격은 M 사이즈 2만 2900원, L 사이즈는 2만 6900원이다.

여기에 상시 적용되는 '포장 할인'을 선택한다면 3천원이 할인되어 미디움 1만 9900원, 라지 2만 3900원에 즐길 수 있다.

맘스피자 관계자는 "싸이피자는 피자와 치킨을 합리적인 가격에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라며 "그동안 싸이버거, 싸이순살 시리즈로 검증된 맘스터치만의 노하우를 활용해 맛의 완성도를 높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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