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최장신' 타코 폴, 중국 CBA 간다..신장과 1년 계약

조영두 2022. 8. 2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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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최장신 폴이 중국으로 향한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디 애슬레틱'의 샴즈 카라니아 기자는 25일(한국 시간) "보스턴 셀틱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등 NBA에서 3년 동안 뛴 타코 폴(27, 226cm)이 중국 CBA 신장 플라잉 타이거스와 1년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NBA에서 설 자리가 없어진 폴은 해외 리그로 눈을 돌렸고, 중국 CBA의 신장과 계약하며 처음으로 아시아 리그에서 뛰게 됐다.

NBA를 떠나 중국에서 뛰게 된 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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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NBA 최장신 폴이 중국으로 향한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디 애슬레틱’의 샴즈 카라니아 기자는 25일(한국 시간) “보스턴 셀틱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등 NBA에서 3년 동안 뛴 타코 폴(27, 226cm)이 중국 CBA 신장 플라잉 타이거스와 1년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9년 보스턴에서 데뷔한 폴은 NBA 최장신 선수였다. 226cm라는 거대한 신장과 141kg의 체중, 윙스팬 254cm의 훌륭한 신체 조건을 갖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기동력이 떨어지고, 공격 범위가 좁아 주로 G리그에서 뛰었다. 지난 시즌 클리블랜드와 1년 비보장 계약을 맺었지만 1월 방출됐다. 그의 NBA 통산 기록은 37경기 평균 6.1분 출전 2.2점 2.4리바운드.

NBA에서 설 자리가 없어진 폴은 해외 리그로 눈을 돌렸고, 중국 CBA의 신장과 계약하며 처음으로 아시아 리그에서 뛰게 됐다. 지난 시즌 신장은 36승 10패를 기록하며 CBA 전체 2위에 올랐다. 이후 4강 플레이오프까지 진출했지만 랴오닝 플라잉 레오파즈에 패해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실패했다.

대표 선수로는 팀의 에이스이자 중국 남자농구 대표팀의 일원인 아부두샤라무가 있다. 지난 시즌 아부두샤라무는 정규리그 32경기에서 평균 23.0점 7.4리바운드 3.8어시스트의 기록을 남겼다.

2017-2018시즌 인천 전자랜드(현 대구 한국가스공사)에서 2경기 만에 방출된 아넷 몰트리도 신장에서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시즌 그는 정규리그 25경기 평균 30.0점 15.0리바운드 3.0어시스트로 맹활약, CBA를 대표하는 외국선수로 자리 잡았다.

NBA를 떠나 중국에서 뛰게 된 폴. 과연 아시아 무대에서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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