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위안화 환율 7.2 돌파..2008년 이후 최고 경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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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위안화가 2008년 이후 14년 만에 최약세를 다시 썼다.
달러/역내 위안 환율(위안화 가치와 반대)은 28일 오전 11시 32분 기준 0.73% 상승한 7.2282위안을 기록했다.
그는 "인민은행이 위안화를 떠받치기 위한 다른 도구를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미는 아니지만 오늘 아침 위안화 환율은 달러를 제외한 다른 통화들에 더 큰 하방 압력을 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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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중국 위안화가 2008년 이후 14년 만에 최약세를 다시 썼다.
달러/역내 위안 환율(위안화 가치와 반대)은 28일 오전 11시 32분 기준 0.73% 상승한 7.2282위안을 기록했다. 역외 위안 환율 역시 0.75% 상승한 7.2312위안으로 2010년 거래 개시 이후 최고를 나타냈다.
역내외 환율이 7.2 위안을 상향 돌파한 것은 인민은행이 위안화를 강하게 떠받치지 않고 시장 결정권을 더 허용한다는 신호를 보냈기 때문이다.
인민은행이 고시위안을 시장 예상보다 높였지만 그 격차가 2주 만에 가장 작았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중국이 치솟는 달러 강세에 따른 위안화 약세를 어느 정도 허용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됐다.
싱가포르 소재 말라얀뱅킹의 피오나 림 시니어 환율전략가는 "이날 고시위안은 시장이 통화정책 격차와 시장 모멘텀에 기반해 환율을 매길 여지를 더 허용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인민은행이 위안화를 떠받치기 위한 다른 도구를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미는 아니지만 오늘 아침 위안화 환율은 달러를 제외한 다른 통화들에 더 큰 하방 압력을 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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