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억 벌었지만 20년째 남편과 별거중인 스타

배우 하유미는 최근 별거 중인 남편과의 관계와 성공적인 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관심을 모았다. 하유미는 과거 드라마 '내 남자의 여자'에서 김지수(배종옥) 편의 서브 여주인공 김은수 역으로 출연해, 불륜녀 이화영(김희애)을 통쾌하게 참교육하는 장면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 장면은 유튜브에서 다시 주목받으며 그녀에게 '국민 언니', '마트 교양강좌 교수'라는 별명을 안겨주기도 했다.

하유미의 결혼식 또한 남달랐다. 사업가이자 영화 제작자로 알려진 남편과의 결혼 당시, 두 사람은 한국, 홍콩, 일본에서 각각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은 8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에 성공하며 주위의 부러움을 샀으나, 결혼 3년 만에 별거설이 돌기 시작했다.

별거의 배경에는 하유미가 겪은 자연 유산과 공황 장애가 있었다. 낯선 해외 생활 속에서 심리적 고통을 겪던 하유미는 결국 남편과 합의 후 한국으로 귀국하게 되었다. 이에 대해 하유미는 "별거 사실은 인정하지만, 관계가 나쁜 것은 아니다"라며 루머를 일축했다.

한편, 하유미는 자신의 이름을 딴 '하유미 마스크'로 사업가로서도 큰 성공을 거뒀다. 2007년 출시된 이 마스크팩은 판매 15일 만에 매출 20억 원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고, 2013년까지 총 3천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하유미는 20년째 별거 중이지만, 여전히 남편과의 관계는 유지하고 있으며, 사업과 연기에서 모두 성공을 거둔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