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만 16개…도대체 누가? 클래스가 다르다

아이돌 그룹 IVE의 장원영. 그녀가 광고계에서 차지하는 존재감은 이제 단순한 ‘인기 스타’라는 말로 설명되지 않는다. ‘장원영이 입으면 유행이 되고, 장원영이 찍으면 팔린다’는 말이 더 이상 과장이 아니다. 그녀가 공식적으로 활동 중인 브랜드 앰배서더 및 모델만 최소 16개. 국내외를 막론하고 각 산업군의 대표 브랜드들이 그녀에게 러브콜을 보낸다. 이름을 나열하는 것만으로도 무게감이 실리는 수준이다. 광고업계에서 단순한 '대세'가 아닌 '가치 보장'의 상징으로 떠오른 장원영의 브랜드 파워, 지금부터 그 실체를 들여다본다.

명품부터 생활용품까지, 브랜드 스펙트럼 자체가 클래스

장원영이 현재 활동 중인 브랜드를 보면 ‘이걸 다 혼자?’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압도적인 분포를 보인다. 명품 브랜드로는 미우미우(Miu Miu), 프레드(Fred Joaillier), 톰미진스(Tommy Jeans) 등 글로벌 럭셔리 하우스가 포함되어 있다. 뷰티와 패션에서는 이니스프리, 케라스타즈, 하파크리스틴, 대쉬앤대시, 에이더 등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브랜드들이 주를 이룬다. 여기에 우리은행, 다이슨, 빙그레, 다우니, 메디큐브, 말토 등 생활·가전·식음료 분야의 메이저 브랜드까지 포함된다. 한두 브랜드가 겹치는 건 있을 수 있지만, 이 모든 산업군에서 한 명의 모델이 동시에 활동 중이라는 건 극히 드문 사례다.

업계 추산 광고료만 100억 원대…“수지, 제니급 혹은 그 이상”

현재 광고계에서는 장원영의 단일 광고 계약료가 5억에서 7억 원대로 형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글로벌 브랜드나 명품의 경우 10억 원 이상을 책정하기도 한다. 이를 기준으로 단순 계산해봐도 장원영의 광고 수입은 약 100억 원 이상이다. 이는 전성기의 수지, 아이유, 블랙핑크 제니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준이며, 실제로 최근 브랜드 계약 수만 따지면 일부를 이미 넘어선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제니가 글로벌 럭셔리 집중형이라면, 장원영은 명품부터 뷰티, 금융, 식음료까지 ‘풀 카테고리’를 섭렵한 점이 차별화된다.

브랜드가 장원영에게 거는 기대, 단순 홍보 그 이상

그렇다면 브랜드들은 왜 이토록 장원영에게 열광하는 걸까. 이유는 단순하다. 장원영은 브랜드 입장에서 '안정적인 대중성'과 '폭발적인 Z세대 흡입력'을 동시에 갖춘 보기 드문 인물이다. 특히 2000년대 초반 출생임에도 불구하고 무대 위에선 카리스마 있고, CF에서는 사랑스럽고, 일상에서는 트렌디한 이미지까지 모두 구현해낸다. 즉, 브랜드 입장에서는 세대를 아우르고, 제품의 고급스러움과 대중성을 동시에 전달할 수 있는 카드인 셈이다. 실제로 이니스프리, 말토, 다우니 등은 장원영 앰배서더 기용 이후 인스타그램 언급량이 수배로 증가했고, 제품의 주요 타깃층 연령대가 20대 후반에서 10대 후반으로 확장되는 효과까지 보고 있다.

광고계 4대 여신, 그 라인업이 바뀐다

지금까지 광고계의 여성 톱 라인은 수지, 아이유, 전지현, 김연아 등이 대표적이었다. 하지만 세대가 바뀌고, 브랜드의 소비 패턴이 급변하면서 ‘세대 교체’가 현실화되고 있다. 그 중심에 장원영이 있다. 그녀는 단순히 브랜드를 대표하는 얼굴이 아니라, 브랜드 이미지를 설계하고 팬덤을 고객으로 바꾸는 역할까지 수행한다. 그리고 이는 전통적인 CF모델이 아닌, ‘브랜드 공동창조자’로서의 위치로 진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단순히 많이 하는 게 아니라 ‘고퀄리티’만 한다

무분별한 광고 활동이 오히려 브랜드 가치를 깎는 연예인들도 있지만, 장원영은 브랜드의 결을 무너뜨리지 않는다. 광고 수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각각의 브랜드마다 톤과 분위기를 완벽하게 분리해낸다. 미우미우에서는 고급스럽고 시크하게, 이니스프리에서는 싱그럽고 맑게, 빙그레 아이스크림에서는 귀엽고 발랄하게. 이는 단순히 연기를 잘하는 걸 넘어서 ‘브랜드 맞춤형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는 모델이라는 평가로 이어진다.

마무리 소제목: 광고계의 새로운 기준, 장원영

장원영이 단순히 CF를 많이 찍는 스타가 아닌 이유는 분명하다. 그녀는 광고계의 흐름을 바꾸고 있고, 브랜드들은 그 흐름을 타기 위해 그녀를 선택한다. 100억을 넘는 계약금, 16개가 넘는 브랜드 앰배서더 이력, 그리고 세대의 소비 코드를 읽는 감각. 이 모든 것이 지금 장원영을 ‘광고계의 새로운 기준’으로 만들고 있다. 앞으로 어떤 브랜드가 그녀의 이름 옆에 추가될지, 이 광고 여왕의 행보는 계속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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