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스마트폰과 자연스럽게 멀어지는 두뇌발달에 좋은 아이방 인테리어 그림 추천

벌써 2024년도 절반이 지나면서 여름방학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7월이 왔어요. 학교 다니던 때보다 집에 있을 시간이 많아질 타이밍일 텐데요. 이때 스마트폰, 게임 등 오히려 부모님과 대화할 시간이 줄고 미디어에 중독되는 아이들에 대한 걱정이 깊지 않으신가요?

언론보도에서도 2010년 이후 태어난 알파 세대 아이들은 육아, 교육 도구로 각종 스마트 기기에 접하면서 성장한다고 언급되듯, 우리 아이들은 어느새 스마트 기기 노출이 익숙하고 당연해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과도한 미디어 노출은 아이들이 '도파민 중독'에 쉽게 노출된다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스마트 기기로 쉽게 도파민을 학습한 아이들의 뇌는 정보를 기억, 사고, 판단하는 뇌의 기능 손상과 PTSD와 같은 심리적, 행동적 충동 조절의 어려움 등을 겪을 수 있죠. 이럴 때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입니다. 여러 감각들을 활용하여 아이가 직접 사고, 판단하여 자신의 생각을 어필하고 그러한 활동에 기쁨, 뿌듯함,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피드백이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한데요. 가장 예술적 감각이 일깨워지는 지금 이 시기에 비싼 교구보다는 직접 아이와 예술적 소통과 활동을 할 수 있는 그림은 어떤가요?


우리아이 생활습관 바꿔주는 그림은?

이원순 작가
아이와 스마트폰 전쟁은 그만! 우리 아이도 즐겁게 따라 그릴 수 있는 이원순 작가의 그림으로 예술활동하며, 두뇌발달되는 생활습관을 갖게 해주는 건 어떨까요?

크고 넓은 화면 위에 광활한 초원의 풍경이 펼쳐져 있습니다. 이원순 작가의 작품을 가만히 보고 있자면 그 드넓은 풍경에 매료되어 한동안 눈을 떼기 어려워집니다. 작가는 인간이 세상을 인지하는 감각에 초점을 맞추고, 특히나 가장 본능적이고 여전히 미지의 영역으로 여겨지는 자연 현상을 어떻게 인간은 감각하고 있는지를 작품을 통해 탐구하고 있습니다.
캔버스에 아크릴 67x170cm (변형 60호), 2022

김민하 작가
자연과 동물 등의 따듯한 형태들은 감상자들에게 안식처가 되어 줍니다. 동화적이면서도 따뜻한 컬러감과 자유로운 형태들은 편안함과 상상을 불러일으키는데요. 아이들과 함께 소소하고 즐거운 작품을 감상함으로써 일상을 환기시켜 보는 것은 어떨까요?
나무패널에 아크릴, 오일파스텔, 혼합 재료 65x91cm (30호), 2023

김조원 작가
그림을 그리면서 아이들이 두뇌발달이 이루어지는 시점은 자신의 표현을 자유롭게 점, 선, 도형 등 다양한 형태로 표현해 내는 때라고 해요. 김조원 작가의 작품에는 요소들의 존재가 뚜렷하게 드러나는데요. 짧은 붓터치의 점들로 이루어진 면은 주로 색상으로 그 인상을 보여주고 있어요. 이처럼 조형 언어의 가장 기본 단위와 그 본질을 순수한 탐구심으로 모색해 가는 김조원 작가의 작품으로 아이들과 함께 자신의 생각과 영감을 마음껏 표현해 보는 활동을 해보세요.
캔버스에 아크릴, 혼합 재료 73x91cm (30호), 2022

JINA 작가
아이들이 집중할 수 있는 그림은 미로처럼 보이면서도 여러 가지 상상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상상화가 좋아요. 어렵지 않으면서 색상도 밝아 아이들이 좋아하고 자연스럽게 감상을 말로 표현해 내는 JINA 작가의 작품과 함께 성장하는 우리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
캔버스에 혼합 재료, 아크릴 100x73cm (40호), 2022

스마트 기기에 빠져들고 있는 우리 아이가 달라지는 모습을 느껴보세요. 원화 고유의 색, 질감으로 건강한 시각, 두뇌 자극을 받고, 여러 공감각적 표현을 배우고 말하고 하는 습관은 어느새 우리 아이가 꼬마 큐레이터가 된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우리 집은 아이들을 위한 미술관이니까 자유롭게 마음껏 감상하는 아이의 공간으로 얼른 꾸며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