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방송이었다' 100억 빚 고백 "모텔에서 생활 중"이라더니 500억 자산가였던 연예인

김종석은 1983년 MBC 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하며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그는 '모여라 꿈동산', '뽀뽀뽀', '딩동댕 유치원' 등 여러 어린이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약했습니다. 특히 '딩동댕 유치원'에서 뚝딱이 아빠로 활약하며 오랜시간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김종석은 요식업 사업가로 변신했습니다. 그는 경기 양평에 위치한 카페를 오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뚝딱이 아빠' 김종석, 100억 빚 고백..."모텔에서 생활 중"

MBN '특종세상'에서는 개그맨 김종석이 출연해 100억 빚을 지게 된 사연과 인생사를 언급했습니다. "행사 MC를 1년에 500개씩 했다. 일이 너무 많더라"라고 자신의 전성기를 회상했습니다. 화려했던 전성기와 달리, 그는 현재 넉넉지 않은 형편 때문에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과를 끝낸 뒤 허름한 모텔로 들어간 김종석은 화장실에서 손빨래를 마친 뒤 컵라면으로 끼니를 때웠습니다. 집을 나와 생활하는 이유에 대해 그는 "매달 손실이다. 친구들한테 돈 빌리고 이런 걸로 해결할 수가 없다. 이 상태로 앞으로 1년 가면 저는 다 망할 거 같다"라며 힘든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김종석은 "가족이 다 흩어져서 살고 그러니까 가족들에게 늘 미안하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거짓방송이었다' 100억 빚 고백..."모텔에서 생활 중"이라더니 500억 자산가였던 연예인

종합편성채널 MBN이 개그맨 김종석이 출연한 두 프로그램에서 상반된 내용을 내보내 안방극장에 혼란을 부추겼습니다. 앞서 방송이 된 MBN ‘휴먼다큐 사노라면’에는 김종석이 출연해 경기 하남시와 양평에서 대형 카페 3개를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부동산 가치만 300억, 전체 자산이 500억이라며 재력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한 달 전 ‘특종세상’에 출연해서 커피로 미국 시장에 도전했다가 22억 원 빚을 지면서 100억 원의 부채가 있다고 호소한 사실이 알려져 ‘거짓 방송’이라는 의혹이 나왔습니다.

‘특종세상’에서 김종석은 모텔을 전진하며 “(빚을) 감당할 수 없는 형편이 됐다”며 “현재 빚이 100억 원 정도인데 ‘그 정도 빚은 빚이라고 할 수 없다’”고 했고 “월 이자만 6000만이 나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김종석은 이와 관련해,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일부 내용이 과장 연출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100억 원의 부채는 자산의 20%에 불과하며, 방송에서 보인 허름한 숙소도 제작진이 준비한 장소였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종석은 현재 서울 서초동에 69평형 아파트를 소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파문이 이어지자 MBN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김종석 씨를 다룬 9월 12일 방송 ‘특종세상’의 내용에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며 “10월 20일 방송된 ‘사노라면’을 통해 해당 내용을 보강 취재해 방송했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문제가 된 ‘특종세상’ 다시보기 서비스를 삭제했다”며 “시청자들에게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2025년 10월 '표영호 tv'에는 '서울 집 팔고 전셋집 마저 뺏어요.. 초대형 빵 카페의 애환ㅠ (빵 카페)'이라는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뚝딱이 아빠' 김종석이 대형 빵 카페를 운영하며 빚 100억 원을 지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표영호는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에 위치한 김종석의 대형 빵 카페를 찾았습니다. 표영호는 김종석에게 "쫄딱 망했다더니 괜찮아 보이시는데?"라며 안부를 물었고 김종석은 "은행에 다 뺏기기 직전"이라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표영호는 이어 "지금도 행사를 많이 나가는데 그 그 돈을 다 어디다가 썼나?"라며 궁금해했고 김종석은 "은행 이자로 들어간다. 현재 빵 카페는 5개 층으로 운영하다가 3개 층으로 줄였다"라고 답했습니다.

표영호는 "그런데 얼마 전에 보니 쫄딱 망했다고 하더라"라고 다시 물었고 김종석은 "은행 이자가 높아지니까 이자를 감당할 수 없더라. 감당하기 위해 집을 먼저 팔아 3년을 버텼다. 이후 전세금도 뺐다. 빵 카페 세 군데를 지키고자 하는 열망 때문에 그랬다. 직원이 35명인데 월급이 밀린 적은 없다"라고 답했습니다. 빚은 빵 카페 1호점에 22억, 2호점에 28억, 3호점에 50억 총 100억이라고 전했습니다.

표영호는 "전셋집을 내놓고 월세로 가고, 그 돈으로 직원들 인건비 주며 노력하는데 빚은 늘어났다. 그 빚 갚기 위해 지금도 행사를 열심히 하고 마술을 하며 살고 있다"라며 김종석의 현 상황을 정리했고, "그렇다. 마술 하나 보여드릴까요?"라며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위트를 잃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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