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러분도 주요 뉴스를 통해 tv에서 보셨겠지만 이란의 최대 항구 중 하나인 반다르 압바스 샤히드 라자 항구에서 핵폭발을 연상시키는 엄청난 대폭발이 일어났고 1천여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4월 26일 발생한 이 화재는 당초 관리 부실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이란 당국이 발표했지만 다른 주장이 모하마드 사라즈 이란 국회의원에 의해 제기되었는데요.

이 말이 사실이라면 여기에도 중국이 관여되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현지시각 4월 27일 모하마드 사라즈 국회의원은 CCTV 화면과 달리 이번 대폭발 사건의 발화지점은 4곳이었으며 동시에 폭발이 일어났다고 주장했습니다.

폭발물은 매우 위험한 화학물질이 가득 선적된 컨테이너 안에 사전 설치되었고 이 폭발물을 설치한 것은 다름아닌 이스라엘 정보 기관 요원들이라는 주장인데요.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즈와 BBC에서 해상 위험 관리 자문업체 엠브리 인텔리전스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 화학물질은 탄도미사일의 추진체에 사용되는 산화제인 과염소산암모늄이라고 합니다.

매우 불안정한 산화제로 알려져 있는 이 화학물질을 지난 3월 이란의 선박 2척이 중국에서 선적해 이란으로 가져왔다는 정황이 포착되었다고 하는데요.

이란 국회의원측 주장에 따르면 이란 당국의 보도가 관리 부실이라 밝혀진 것은 이런 불법 선적 정황을 감추기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지난 1986년 우주왕복선 챌린저호 참사와 1988년 핸더슨 패콘 공장 대폭발 참사 당시 폭발한 것도 바로 이 과염소산암모늄이라고 하는데,

당시 폭발력은 무려 1kt에 달했고, 리히터 규모 3.5의 지진을 발생시켰으며, 12km거리에 있는 건물들의 창문을 깨 버릴 정도였다고 합니다.

이란 국회의원측의 주장이 정말 사실이라면 모사드와 같은 이스라엘의 정보기관이 사전에 이런 정황을 모두 포착하고 추적해 본격적인 사보타주 공작을 벌인 셈이 될 텐데요.

이번 이란 국회의원의 주장이 정말 사실이라면 중국은 해상에서도 미 항모에 미사일을 발사하는 후티 반군에게 표적 정보를 제공해 간접적으로 미 항모를 공격했고

이스라엘을 대량의 탄도미사일로 공격하려는 이란을 불법으로 뒤에서 돕고 있었다는 셈이 되는데..
과연 진실이 무엇인지 주시해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