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오이 다 제쳤다.." 아침 공복에 먹으면 혈당 쑥 내려가고 당뇨 걱정 더는 음식

아침을 무엇으로 여느냐에 따라 하루 혈당의 흐름이 달라집니다. 빈속에 단것이 먼저 들어가면 오전 내내 오르내림이 심해집니다.

반대로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먼저 넣으면 완만하게 유지됩니다. 아침 상에 올리기 좋은 세 가지를 골랐습니다.

그릭요구르트

그릭요구르트는 일반 요구르트보다 단백질이 두 배 가까이 많습니다. 단백질이 먼저 들어가면 뒤에 먹는 밥의 흡수가 느려집니다. 설탕이 들어간 가당 제품 말고 플레인을 고르시기 바랍니다. 밍밍하시면 견과를 조금 얹어 드시면 됩니다.

오이

오이는 수분과 식이섬유가 많고 열량이 아주 낮습니다. 식사 앞에 몇 조각 드시면 포만감이 먼저 채워집니다. 껍질 쪽에 좋은 성분이 있으니 살짝 문질러 씻어 그대로 쓰십시오. 소금에 절이면 나트륨이 늘어나니 생으로 드시는 편이 낫습니다.

호박씨

호박씨에는 혈당 조절에 관여하는 마그네슘이 넉넉하게 들어 있습니다. 단백질과 좋은 지방이 함께 있어 든든함이 오래갑니다. 하루 한 줌이면 충분하니 더 드시지 마십시오. 소금 간이 된 제품보다 생것을 사서 볶아 드시기 바랍니다.

그릭요구르트와 오이, 호박씨는 아침에 손이 많이 가지 않는 것들입니다. 다만 무엇을 먹느냐보다 순서가 더 중요할 때가 많습니다. 채소와 단백질을 먼저, 밥을 나중에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공복 혈당이 계속 높다면 진료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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