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호·최규석, 봉준호 만난다 …'지옥2', 26일 스페셜 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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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지옥' 시즌2(이하 '지옥2')가 스페셜 GV를 연다.
이번 GV에는 봉준호 감독, 연상호 감독, 최규석 작가, 이동진 평론가가 함께 한다.
한편, 스페셜 GV는 오는 19일 낮 12시부터 넷플릭스 코리아 공식 SNS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스페셜 GV는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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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지호기자] 넷플릭스 '지옥' 시즌2(이하 '지옥2')가 스페셜 GV를 연다. 이번 GV에는 봉준호 감독, 연상호 감독, 최규석 작가, 이동진 평론가가 함께 한다.
넷플릭스 측은 오는 25일 '지옥2'를 오픈한다. 이어지는 오는 26일 오후 7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스페셜 GV를 개최한다.
세계적인 거장 봉준호 감독이 GV 패널로 나서 눈길을 끈다. 봉준호 감독은 이미 '지옥' 원작에 대해 극찬을 남겼다. 특히 최규석 작가의 그림에 대해 "천재적인 경지"라 호평했다.
그는 "최규석의 그림체는 예리하고 날카롭다. 현대 한국인들의 골격, 표정, 주름들을 탁월하게 묘사하는 수준을 뛰어넘었다"며 "인물들의 불안, 공포를 뼛속까지 고스란히 전달해준다"고 말했다.
모더레이터로는 이동진 평론가가 참석한다. 이동진 평론가는 '지옥2'에 대해 "시즌1의 놀라운 성과와 가능성을 이어받아, 날카롭고 대담하게 뻗어간다"고 좋은 평가를 남겼다.
한편, 스페셜 GV는 오는 19일 낮 12시부터 넷플릭스 코리아 공식 SNS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스페셜 GV는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지옥'은 독보적인 디스토피아 세계관으로 글로벌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시즌2는 전작보다 더욱 혼란스러워진 세상을 그린다.
새진리회 정진수 의장(김성철 분)과 박정자(김신록 분)가 부활한다. 소도의 민혜진 변호사(김현주 분)와 새진리회, 화살촉 세력이 새롭게 얽히게 된다.
<사진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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