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여배우 앞머리를 눈썹 위로 잘랐나"...29살 여배우 맞나 싶다는 처피뱅 헤어스타일

배우 이열음이 30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 제작발표회에 참석했습니다.

사진=tving

눈썹 위로 똑 떨어지는 '처피뱅' 앞머리로 등장한 이열음은 단번에 시선을 강탈했습니다.

흔히 부담스럽다고 여겨지는 이 짧은 앞머리는 얼굴형과 이목구비가 받쳐주지 않으면 시도조차 어려운 스타일로, 그만큼 도전적인 선택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열음은 브라운 톤의 컬러감과 함께 자연스러운 웨이브로 마무리된 귀여운 조합으로 도회적인 이미지를 동시에 완성했습니다.

‘친애하는 X’는 지옥에서 벗어나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 가면을 쓴 여자 백아진(김유정 분), 그리고 그녀에게 잔혹하게 짓밟힌 X들의 이야기입니다. 오는 11월 6일 오후 6시 1~4회가 티빙을 통해 처음 공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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