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스텔라 아르투아가 29일 미쉐린 스타셰프들과 손잡고 ‘퍼펙트 테이블’ 다이닝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미쉐린가이드 서울&부산 2025의 공식 파트너사다.
서울 강남구 신사스퀘어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미쉐린가이드 서울 2025 2스타 레스토랑 스와니예와 선정 레스토랑 본앤브레드가 협업해 특별한 코스 메뉴를 선보였다. 각 코스는 스텔라 아르투아 특유의 쌉쌀하면서도 균형 잡힌 풍미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
이준 스와니예 셰프와 민경환 본앤브레드 셰프는 각각의 요리철학과 정체성을 반영해 스텔라 아르투아의 매력을 서로 다른 방식으로 표현했다. 이들은 각 메뉴의 구성과 조리 방식에 대해 설명하고 스텔라 아르투아를 활용한 특별 메뉴도 함께 선보여 맥주와 요리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다이닝 경험을 제안했다.
박상영 오비맥주 하이엔드브랜드 마케팅 상무는 “맥주 경험의 완벽함을 추구하는 스텔라와 미식의 완성도를 중시하는 미쉐린 간에는 깊은 철학적 공통점이 있다”며 “앞으로도 미식 세계와 함께 새로운 영역을 지속적으로 개척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앞서 진행된 조영준 글로벌 드래프트마스터(빌라레코드) 겸 바텐더의 ‘퍼펙트 서브’ 시연도 이목을 끌었다.
조 마스터는 7월 영국에서 개최된 '2025 퍼펙트 서브 어워즈'에서 한국인 최초로 글로벌 우승을 차지한 인물이다. 그는 스텔라 아르투아의 생맥주 품질 기준을 세계 무대에서 가장 정교하게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퍼펙트 서브 어워즈는 전 세계 생맥주의 품질관리를 위해 운영하는 글로벌 경연대회로 올해는 한국, 미국, 영국, 캐나다 등 8개국 대표가 결선에 참가했다.
그가 선보인 ‘5단계 서빙 방식’에는 브랜드의 세심한 품질 철학이 그대로 담겨 있다. △잔을 세척한 후 차가운 물에 헹궈 준비(prepare) △초반 거품을 흘려보내(sacrifice) 일정한 품질을 유지 △잔을 45도로 기울여 따르기(pour) △적정 비율의 거품 형성(foam) △로고가 고객을 향하도록 서빙(serve)하는 과정이 포함됐다.

스텔라 아르투아의 퍼펙트 서브는 전 세계 어디서나 동일한 품질의 맥주를 제공하기 위한 글로벌 생맥주 품질 표준 프로그램이다. 올해 3월부터 700여개 매장에서 교육을 시작한 뒤 연말까지 1500개 매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표준의 핵심은 스텔라 아르투아의 전용잔 '챌리스'다. 튤립형 곡선은 향을 모아주고 두꺼운 거품층은 맥주의 풍미를 유지하며, 별 문양이 새겨진 손잡이는 시원한 온도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1976년 처음 선보인 후 챌리스는 브랜드 경험을 완성하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았다. 아티스트 협업 및 한정판 에디션 등으로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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